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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6 22:29
[re] 산타모니카 작음음악회 다녀왔어요...지엠랜드님
(*.148.240.228) 조회 수 4626 댓글 12
몇년만에 뵈었네요,
최근에 두문불출 집에 계셨다는데,
통기타로 노래까지 해주셧어요...
일렉기타, 통기타, 클래식기타 못다루는 악기가 없으시죠...
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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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모레스님!
글을 통한 상상과 실제가 많이 다른 모양이지요. 하하... 사실은 예전부터 그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경우마다 구체적으로 다르긴 하지만... (대개는, 전사/투사 이미지, 또는 냉철한 이미지로 연결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아이모레스님은 또 다른 건지 모르겠군요. 하하!)
그간 집안에 깊은 사정이 있어서 어떤 모임에도 좀처럼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만, 다음에 아이모레스님이 나오시면 어떻게 해서라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
gmland님 모임 후기 사진으로 나마 뵙게 되니.... 많이 반갑고...더 친근감이 듭니다...
온화한 모습이.....생각보다....훨씬 젊으시고...호남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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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분이 gmland님 이세요??????
정말...글에서 느꼈던 모습과 너무 다르시네요....
아직...젊으시고 정말 미남이시네요.^^ 전...백발 노인으로 생각 했었는디....ㅋㅋ..
오~, 이젠...청진기님의 모습이 궁금해 지는군요.....^.^ -
안녕하세요. 청진기님!
안녕하세요. ?..님!
정치토론에서는 가끔 투사, 전사가 되지만, 평소에야 늘 평화로운 음악인이지요. 하하...
두 분의 의견은 늘 경청하고 있습니다. -
준수하신 풍모.
한창 시절에는 꽤 날리셨겠습니다. 하하 -
연주 너무 좋으셨는데...인사를 못드렸네요...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뵈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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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섭님께서도 오셨군요. 낯익은 아이디라서 한 번 뵙고 싶었는데...
수님께서 저를 좌중에 소개하기는 하셨지만, 주제넘게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면서 인사할 수도 없고 해서... 다음에는 꼭 인사 나누게 되기를 바랍니다. -
글쓰시는 풍이랑 실제 인상이 너무 다르십니다. ^^
솔직히 저는 검은 뿔테안경 낀 약간 날카롭게 생기신분으로 상상했는데...
실제는 온화하고 소탈하실것 같습니다. 술판에서 정치이야기 나오면 눈빛이 좀 바뀌실것 같구요. ㅎㅎ -
하하... 그래요? 술판에서는 정치 이야기 거의 안 해요. 주로 음악 이야기지요.
예전에 기타매니아 초창기에는 많은 회원들과 오프라인 모임에서 어울렸는데, 그때도 거의 어김없이 듣던 이야기가 그것이었던 같네요. 글만 보면 덩치가 크고 험상궂게 생겼거나 아주 매서운 눈매를 가진 날카로은 인상일 것이라고 상상했는데, 실제로 보니 이웃집 아저씨 같다나? 아마 찾아 보면 옛날 글들이 있을 거예요. 하하...
수님마저도 옛날에 처음 만났을 때 그렇게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 그런데 본문 사진은 왠지, 제가 보기에는 제 모습이 아닌 것 같네요. 하하... 그날 무대가 너무 어두운데다가 눈까지 나빠서 악보/가사가 안 보여서 뭔가 용을 쓰는 통에 일그러진 것 같네요. -
ㅋㅋ 오늘에서야 님의 사진을 봅니다. ^^ 방가방가~
저 보다 어려 보입니다.
혹? 나이를 속이시는 거 아닙니껴? ^ㅍ^
너무 착하게 생기셨습니다.
좋은 음악, 글들..앞으로도 계속 기대 합니다. -
아하! 제이슨님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잘 다녀오셨는지요.
본문 사진이 별로 마음에 안 들어요. 제 얼굴 같지가 않아서... 하하하! (악보/가사가 안 보여서 일그러진 얼굴 같네요.)
오랫동안 집필과 간호에만 전념하느라, 대개는 70년대 풍으로 머리가 길어요. 그날은 모처럼 머리를 짧게 깎고 가서 그리 보이나 봅니다. 주름살과 나이가 어디 가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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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느끼는거지만... 글을 읽으면서 상상하던 모습과... 실제 모습이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는 게 참으로 즐거운 일입니다!!!^^ 직접 만나뵈지 못해 매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