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라뮤즈홀에서의 기타레타......
기타레타 단원분들은
오랜동안 호흡을 맞춰와서 그런지
연주하는곡들이 중주라서 표현하기가 쉽지않았을텐데
그 느낌을 잘 살려서 아주 좋더군요....
뭐라고할까....
편곡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곡의 맛을 살리는데 일가견이 있다고 해야하나
단원들의 그런 능력 혹은 노하우는 좀 등너머라도 배워도 좋을거 같더군요...
오랜동안 호흡을 같이한다는건
정말 큰 자산이라 생각해요.....
제주도에서
나름의 스케줄로 월요일에 가장 늦게 돌아올정도로 바쁘셨던 팀.
우도 사빈해안에 잘 다녀오셨는지...
저는 우도에선 몇년전 팔뚝만한 고기를 갯바위낚시로 얼떨결에 많이 잡아서
그거 가져오려고 아이스박스도 샀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