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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치다 보면 4,5,6번 줄같은 경우 운지를 이동하면서 '쓱쓱'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를 명하는 명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저 소리 안나게 할려고 운지 이동시 주의하게 되고 하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이 소리를 명하는 명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저 소리 안나게 할려고 운지 이동시 주의하게 되고 하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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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눈물나는 다다리오 레코딩 시리즈가 떠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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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찍소리...라고..ㅋㅋ
여기에선 finger squeak sound 라고 그냥 부릅니당...ㅋㅋ -
기타가 갖고 있는 치명적인(?) 약점이지요.
4,5,6선의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둘둘 감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찍찍거라는" 음은 귀를 분명히 어지럽힙니다.
그래서 나오는 변명(?)이 그것도 음악의 일부다... 라는 말이지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음악의 일부가 아니네요.
의도적으로 그 "찍찍거림"을 내기 위해 운지를 잡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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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리 핵교 댕길 때, 가장 끔찍한 소리...
칠판에 백묵 긋는 그 끔찍한 소리... 으으으... 소름 끼쳐..
기타에서 그 소리는 반드시 없애야 하는 잡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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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레아님 123번줄 같은 느낌의 456번줄 만들어 주세요.
쏠레아님은 연구하시면 할 수 있을거같아요.
456번줄은 하얀색 나일론같은 소재로 만들어주세요. -
아~~ finger squeak sound 로군요^^ 감사합니다^^ 쏠레아님 말씀과 같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타 음악을 들으면서 그 소리가 좋다는 사람들이 몇 있더라고요^^;;
마지막 그 소리로 좋은곡들이 있다는 문구 삭제할께요;; -
4,5,6번 즐은 무거워야 합니다.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진짜 질량이 무거워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냥 나일론으로 하면 무겁게 하기 위해 줄을 너무나 굵게 만들어야 하지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무겁게 할려고 무거운 쇠줄로 칭칭 감은 겁니다.
제 생각은 이미 한참 전에 말씀드렸습니다.
무거운 쇠줄을 속심으로 넣고 겉을 나일론으로 코팅하는 방식이지요.
그렇게 하면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깊이 검토했는데...
검토했는데...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근데 왜 그렇게 만들지 않는지 그게 참 미스테리해요.
누군가 분명히 시도 했을텐데...
문제는 음질, 또는 음의 특색인 것 같아요.
저음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의 떨림이 필요한 것 같더군요.
그러니까 균질한 음이 아니라 아주 약간의 고저로 이루어지는 떨림말이지요.
쿠우우웅~ 하는 식으로 떨리는...
그러한 음질이라면 기존처럼 가는 쇠줄로 감은 4,5,6 줄이 좋을 것 같기도 하지요.
비유하기 조금 뭣하지만 작은북에 스프링 같은 것 달아서 "칭칭~"대는 효과 같은 거라 할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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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을 하게되면 들리게 되지만
무대 라이브연주라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쓱쓱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그 "찍찍거리는" 음은 음정이 매우 높아서 멀리가진 않지요.
그래서 청중들에게는 잘 안들려요.
연주가 자신이 듣기 싫고, 그리고 가까이에 마이크 대고 녹음할 때가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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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소리가 멋지던데..인간적이고...
금속적이고.. -
그렇기도 하지요.
맑고 고운 목소리도 좋지만 허스키하고 갈라지는 둣한 소리도 나름 매력이 있어요.
옛날 팝송 가수 중에도 그런 사람 있던데.
사람에 따라서 저것도 노래냐고 할 정도로 목소리 엄청 갈라지는...
제가 플라멩코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플라멩코는 맑고 고운 음을 별로 추구하지 않지요.
클래식기타 치시는 분들이 가장 싫어하고 고민하는 "버징"음도 별로 꺼리지 않아요.
오히려 거칠다고 할 정도로 서민적(?)인 그런 음도 마다하지 않기에 제가 플라멩코를 좋아합니다. -
저도 그생각 했었어요. 철심에 나일론 코팅..
개발비가 많이 나올거 같아서 그냥 있는거 아닐까요?
개발안해도 그냥 좋든 싫든 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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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리오 레코딩 시리즈가 구리코팅인가? 해서 그 소리 안나게 한 줄이잖아요...
다만 소리가 안습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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