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추모하는 마에스트로

by 시네마 posted May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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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공연을 앞둔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지난 23일 서거한 노무현 前 대통령을 추모하며 공연 전 묵념할 예정이다.

엔리오 모리코네는 26, 27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헝가리의 100인조 기요르 필하오닉 오케스트라 공연에 지휘자로 나선다. 이날 공연에 앞서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의미로 청중과 함께 1분간 묵념을 할 계획이다.

모리코네 내한공연 한 관계자는 25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2년 전 내한공연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직 중일 때라 모니코네 역시 노 전 대통령에 대해 알고 있다"며 "모리코네는 그의 서거에 대해 몹시 안타까워 하며 1분간 묵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엔리오 모리코네는 이번 내한 공연을 맞아 '말레나' OST 수록곡 등 한국 관객을 위한 노래를 특별히 선곡해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출생으로 올해로 81세인 엔리오 모리코네는 영화 '시네마 천국', '러브 어페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500편이 넘는 OST곡을 작곡한 영화음악의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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