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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까지
이 자유게시판 하나는 이번 국가적인 슬픔인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에 관한 글만 올려주세요.
그밖의 글은 다른 적절한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근본적으로는 돈과 이익만을 쫏는 국민이 저지른일이기에
그 반성하는 의미로 기타매니아도 월요일 오전까지 자유게시판 하나는 선택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돈과 이익을 위해서는 무슨짓이든 저지르는 독재자를 선택한 국민은
그 일상의 불편함과 인간존엄성의 상실을 일년동안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고,
특히 예술이 망가지는 현장을 하루도 안 빠지고 겪게 되었습니다.
성숙한 시민들의 성스러운 촛불집회를 짓밟혔고
민주사회의 기초인 표현의 자유를 이미 빼앗었으며,
또 방송, 신문등 언론은 거짓을 일삼는 수구세력과 친일세력에게 빼앗기는 와중에 있으며,
민주사회를 지지하던 많은 바른시민이 구속되었고 계속 더 많이 구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민주주의의 후퇴는
유투브의 이용등등 자유로운 인터넷 환경을 많이 질 떨어지게 만들었으며 ,
예술의 순기능이 피폐해졌습니다.
저급한 비교와 경쟁에 근거한 교육제도, 국립오페라합창단 해체, 한국예술종합학교장 퇴진등등
하루가 멀다하고 예술계가 망가져 가고 있습니다.
독재국가에서는 예술이 불가능합니다.
이번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을 통해
소수 이익을 쫏는 자본가의 노예로 전국민이 전락하게 된 현실을 다시 돌아보고
짐승이 아닌 인간으로의 회귀하는 기회가 되어야 겠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죽음으로 내 몬
국민의 일원으로서 기타매니아에서도 마찬가지로 근신합니다.
Comment '7'
-
무슨 예술이 눈에 보이겠습니까?
딱까리 인촌이조차도
돈이 안되는 비효율적인 분야로 여기고 있는데요 -
유인촌에 의해 강제폐쇄되기 전엔,
비록 수님이라 해도 게시판들을 규제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고 노무현대통령을 욕하는 글이라도 말입니다.
그것이 우리 노무현대통령의 철학이었습니다. -
말인 즉, 쏠레아님의 생각이 옳습니다. 그게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이었습니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고 해서... -
동의합니다.
다만, [폐쇄]라는 단어는 본 취지와 적절하지 않은 듯 합니다. -
윗분들의 말씀을 모두 지지합니다.
애도와 추모의 마음으로 분향소를 여시는게 어떠실지? -
<폐쇄>라는 어감이 좀 잘못 전달되었다고 봅니다.
애도를 표하는 글을 게시판으로 모아달라는
홈피 주인장의 주문으로 양해하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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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 너무 심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