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9.05.22 12:40
2009 JIGF 예정대로 개최합니다!!
(*.253.195.40) 조회 수 5679 댓글 7
제주국제기타페스티발은 예정대로 5월 30일~6월 1일 진행됩니다.
많은 고민 끝에 행사를 진행키로 한 준비위원회의 고충을 헤아려 주시면 매우 고맙겠습니다.
황폐한 이 시대의 고통도 같이 직시하는 제주기타페스티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주국제기타페스티발에 참석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정보를 알려드리오니 꼭 읽어 보세요~!
1. 제주공항 도착: 5월 30일 12시 기준: 제주공항 출구 바로 길 건너 주차장 <제주국제기타페스티발 >
관광버스 대기: 제(섬소년)가 안내할 예정이며, 출발은 12시 30분 전후 입니다.
중간에 하니관광호텔(삼성혈)에 숙박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정차합니다.
일정상 점심식사는 각자 하시기 바랍니다(라 뮤즈 카페, 또는 후문 근처)
2. 제주대 도착 후의 일정은 원래 프로그램과 동일합니다(전시+특강+인증+연주회 1/2부+회식).
3. 객실(호수) 5월 30일-6월 1일 (2박 3일), 월요일 오전 11시 체크 아웃
<객실 예약 혼선을 조정하여 아래처럼 바로잡았습니다>
객실 열쇠는 5월 30일 13시, 국제교류회관에서 나누어 드립니다.
1~2인실(더블 베드)
303 고충진
304 카토 마사유키
306 박이랑 + 어머니
307 롤라 장 + 에바 (플라멩코)
308 유지선 + 이예은
309 플라멩코 (박상빈)
310 최병택
311 방인준
312 엄태흥
313 조국건(5. 29[금]: 307호 1박)
가족실: (3-4인실, 더블 베드+싱글 베드+침구 추가)
314 최원호(싱글), 최동수(싱글)+ 곽웅수(거실) - 침구 추가
315 변보경 + 가족
316 기타레타 (남 4) 심재진, 김동환, 정면, 이철중 - 침구 추가
317 기타레타 (여 4) 홍은영, 김미경, 정찬희, 서혜령 - 침구 추가
318 장지혜 + 허유림
319 안지용 + 김성진
4. 5월 30일 연주회 (1-2부) 끝난 후, <삼룡회관 회식>(21: 15분 버스로 이동, 식비 분담)
5. 5월 31일 조식(아침 8시 반): 뮤즈 홀 옥상 카페 <라 뮤즈> - <샌드위치+커피>(섬소년의 정성 ^*^)
6. 제주도 관광: 일정은 동일합니다(9시 30분 - 국제교류회관 앞에서 출발
여미지 식물원 입장료 회비에 포함)- 관광 일정은 시간에 따라 소폭 조정됩니다.
이때 오후 연주회(3-4부)에 사용할 악기와 장비를 버스 뒷쪽에 싣고 출발합니다.
중식: 서귀포 진주식당 <전복 뚝배기>(1만원, 개인 부담)
석식: 연주회 후 <한라 아트 홀> 근처 음식점
7. 숙박 등: 날씨가 벌써 더워지니 줄도 미리 갈아두시고 여름 옷도 준비해 오세요.
객실은 콘도형이며, 한라산과 바다가 다 보입니다. 노트북도 랜으로 연결됩니다.
1-2인실: 싱글 베드, TV, 조리대... 이불+요 추가
3-4인실: 방 2개+ 거실: 각 더블 배드 1, 싱글 베드 1, 요+이불 추가
식수는 각층 입구에 정수기가 있으나, 수돗물 자체가 <삼다수> 수질입니다.
8. 기타: 후문(50미터 이내)에 카페, 편의점, 호프, 식당, 당구장, PC방, 산책로 모두 있습니다.
9. 귀가: 귀향 비행기 시간이 서로 달라서, 관광버스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오전에 관광하실 분은 제주대 독일학과 사무실에 짐을 맡겨두셨다가, 비행기 출발
2시간 전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제주대-제주공항: 택시로 15분, 8천원 내외)
WELCOME to the 1st JEJU International Guitar Festival
| 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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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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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선생님께! 객실 배정을 조정하였으니 하니호텔에 예약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3~4인실에는 방이 두 개, 거실 하나가 있는데요, 작은 방 싱글 침대는 선생님께서 사용하시고(이 방도
작지 않습니다), 곽웅수+최원호 두 분은 큰 방의 더블 침대 또는 침구를 깔고 주무셔도 될 정도로 넓은
콘도형 방입니다. 예약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위 공지에 정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
섬소년님, 콩쥐님,
바쁘신 중에도 배려해주심 감사드립니다. -
잘 조정이 되어서 다행이구요,
업부 상 혼선을 양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앗! 그런데 수님, 거실이 아니어도 더블 베드 방이 아주 크답니다. -
거실서 넓게 침구깔고 자는게 더 좋아요.
그리고 최원호님은 옆에서 누가 바스락 거리면 잠 못자요....잘 됬네요.
다른분들은 카 렌트해서 독자적으로 다니고, 또 하니호텔이나 민박등등에 머물면서
기간도 3박4일등등 개인적으로 여행하실건가봐요....
이제 몇일 안남았네요..... -
5월 30일(토) 일정 알림: 행사장 준비를 마치고 제가 제주국제공항으로 마중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주공항 개별 도착 11~12시 사이: 제주공항--->제주대 아라 뮤즈 홀 출발 12:30--->하니관광호텔 12: 45-->
제주대학교 1시 전 후: 악기 전시를 하실 제작가께서는 뮤즈 홀 하차 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도우미가 안내)
~1시 30분까지 객실 배정, 여장을 푸신 후 공식행사 시작합니다. 이후 일정은 변동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가적 재앙의 정치적 파장과 추모의 분위기를 생각할 때, 많은 분들이 올리신 글의 취지에 100%
공감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제가 기타매니아에 <근조-뉴스속보>를 올렸겠습니까? 그 마음
여러분과 다를 리 없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목은 <페스티발>이지만, 즐기는 오락행사가 아닙니다. 나름대로 예술과 문화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맨 땅에 헤딩하면서 또한 많은 매니아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지난 4개월 동안
준비해 왔습니다.
게다가 연주곡들 중에 진지한 주제와 내용도 많아서 오히려 저희들의 연주로 추모의 마음을 담고자
합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내내 추모의 자세를 유념하면서, 연주자들도 고통과 분노를 승화하는 예술가의
자세로 임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올려주신 고견을 귀담아 새기면서, 많은 고민 끝에 행사를 진행키로 한 준비위원회의 고충을
헤아려 주시면 매우 고맙겠습니다.
황폐한 이 시대의 고통도 같이 직시하는 제주기타페스티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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