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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림님을 처음 본것은
서울 샤콘느홀에서 이성우선생님 제자들의 연주발표장이었다.
이성우선생님은 제자들을 위해 자주 연주회를 마련 해 주셨다.
그러니까 5년쯤 전.....
그때는 박종호라는 기본기가 탄탄한 기타리스트와 이중주를 했었는데
거기서 반했다...."오우! 연주가 아주 좋구나"...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허유림님을 4년이나 지나야 볼수있다고는 그때는 생각 못했지만
시간은 그렇게 빨리갔다.
그리고 4년이 지나 작년 예종에서의 연주회때
이성야와의 이중주로 그라나도스를 연주할때
"역시 보석이구나" 하고 무릎을 쳤었다....
4년전에 샤콘느홀에서의 연주가 다시 살아나며
기억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즐거웠다...
저리 연주가 좋은 기타리스트가 가까이 있었다니...
올해 예종 석사과정이라고 하셧다....
한연주자를 몇년에 한번 보는게 전부인 나로써는
이번에 제주에서 또 그녀의 연주를 보게되어 여간 기대되지 않는다.
시적 왈츠를 연주했을때처럼
허유림님은 시적표현이 가능한 연주자라는것.....정말 큰 매력이 아니지 않은가.....
마니마니 기대되고
여러칭구분들도 허유림님 이름 기억해두세요.....
허유림님 정도되면 경호원도 둬야 하지 않나요?
혹시라도 일본등 다른나라에서 그녀를 데려가면 엄청난 국가적인 손실인데....
(초청연주자를 소개하는 글중 첫회)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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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가 예사롭지 않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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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빨 정말 안받는 분중에 한분이죠.
실제로 보면 미모에 한번 반하고 10분후에 연주실력에 완전 빠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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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심히 들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