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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이곳 말라가로 이사온지 어언 2년...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었던곳이였기에 낯설지는 않았었지요
만일 제게 기타아라는 친구가 없었다면 요즈음 어떻게 살아남을수 있을지...
지난주 토요일부터 이곳 말라가 Historic Center(구시가) 중심지의 Catedral 바로 모퉁이에 있는
카페에서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제가 30분정도 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타아연주 보다는 가수로서 약 30분정도 무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Catedral 바로 옆에 있는 중요한 곳이어서 말라가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지나가지 않을수 없는 곳일뿐더러
Tango Dance, Copla(안다루시아 지방의 전통적인 가요), 플라멩코 가수 등
여러 장르의 아티스들이 나오는 곳이지요.
저는 이곳사람들의 음악적 취향과는 거리가 다소 많은듯한 조용한 분위기의 서정적인
올드 팝을 주로 노래 합니다.
물론 김소월시를 스페인어로 번역해서 이곳의 가수 친구들이 만들어준
  제 노래도 열심히 부를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한국 노래들도
  스페인어 영어로 번역한 레파토리가 15곡 이 준비가 되어 있었지요,
  이제 일주일에 한번 30분의 제 무대를 공개적으로 진앻해야 하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한 두어시간 정도는 외워서 부를수 있는 레퍼토리가 되는데
  장기적으로 지속하려면 아무래도
  훨씬 더 많은 곡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사실 올드 팝, 이태리 깐소네, 샹송... 약 200곡 정도 선별해서 레파토리를 준비해 놓은
  저의 레파토리 파일이 있었는데 몇번의 이사 과정에서 어디서 언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게 분실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의 좋아하는 애창곡만 부르고 싶지만
  아무래도  관광객도 많이 오는 곳인 만큼
  세계적으로 알려진 팝(영어, 이태이어, 불어..)을 다소 부르지 않을수도 없을것 같은데
  매니아 친구분들의 의견과 함께  가사가 붙어있는 악보 구하는데 도움을 청합니다.

개인적으로 꼭 불러보고 싶은곡은 카바티나(영어가사), 아랑훼스 2악장(혹시 가사붙은 악보를 구할수
  있을지?),  알폰시나와 바다(악보와 가사, 기타아반주를 위한 악보- 없을경우 기타아 독주용 악보라도
있으면 가사는 제가 알고 있음으로 어떻게 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외 여러분들의 의견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생각 되는
올드 팝(최근의 팝도 포한해서... 안드레아 보첼리 등....) 베스트 20곡 정도를
다시 가사 포함한 악보를 구하고 싶습니다.

이곳에 올려 주셔도 좋고  제 개인 이 메일로 보내 주셔도 감사 하겠습니다.
제가 인터넷에 서툴러서...
아직도 디지털 녹음하는것도 모르고 지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배워야 할텐데...

Email- estebanjeon@hotmail.com
Comment '14'
  • 제이슨 2009.04.23 02:35 (*.163.9.220)
    http://www.youtube.com/watch?v=UdbwMx3Bvx8

    아랑훼스 노래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zC9FdaEBKs

    카바티나 노래 입니다.



  • 제이슨 2009.04.23 03:02 (*.163.9.220)

    카바티나 영어가사와 아랑훼즈 가사입니다.

    Music: Stanley Myers/word : Paul Potts

    She was beautiful
    Beautiful to my eyes
    From the moment I saw her
    The sun filled the sky

    She was so, so beautiful
    Beautiful just to hold
    In my dreams she was spring time
    Winter was cold

    How could I tell her
    What I so clearly could see
    Though I longed for her
    I never trusted her completely
    So I never could be free

    It was so, so beautiful
    Knowing now that she cared
    I will always remember
    Moments that we shared

    For it was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to be loved


    Music and lyrics: Joaquín Rodrigo / Alfredo Garcia Segur
    Aranjuez,
    Un lugar de ensueños y de amor
    Donde un rumor de fuentes de cristal
    En el jardín parece hablar
    En voz baja a las rosas

    Aranjuez,
    Hoy las hojas secas sin color
    Que barre el viento
    Son recuerdos del romance que una vez
    Juntos empezamos tú y yo
    Y sin razón olvidamos


    Quizá ese amor escondido esté
    En un atardecer
    En la brisa o en la flor
    Esperando tu regreso


    Aranjuez,
    Hoy las hojas secas sin color
    Que barre el viento
    Son recuerdos del romance que una vez
    Juntos empezamos tú y yo
    Y sin razón olvidamos


    En Aranjuez, amor
    Tú y yo
  • 콩쥐 2009.04.23 07:06 (*.161.67.197)
    에스테반님 반갑네요.....무대에 정기적으로 서신다니...
    조국건님이 노래책이 엄청 많아요...이메일 해보세요..
  • 제이슨 2009.04.23 08:16 (*.163.9.220)
    카바티나를 여자가 부르면 she = he로 바꿔서..
  • 에스떼반 2009.04.23 22:55 (*.137.107.186)
    가장 음악(기타아, 악보..)인데 이마저 대부분 잃어 버렸으니...
    모든것을 다 포기할때 과연 더 중요한 그 무언가를 얻게 될까요?
    하지만 기타아와 노래만은 마지막 순간까지 가져가고 싶은것이 저의 욕심일까요?
    제이슨님 비록 악보는 없지만 기엌력에 의지해서 한번 불러볼수 있도록 노력해 볼렵니다.
    인터넷 사용에 서둘러서 급한대로 우선 기타매니아 친구분들에게 도움을 청하니
    길이 보이는군요 모두들 감사 합니다
  • ㅇㅇ 2009.04.24 00:55 (*.51.25.18)
    에스떼반님 메일확인해보세요.
  • 에스떼반 2009.04.24 01:30 (*.137.107.186)
    오랜만에 한글 타이핑을 하다보니 실수가 많습니다
    올리기전에 확인할새도 없이 뭔가 잘못되어서 올라가버렸습니다.
    가장 귀하게 생각하는 것이 음악인데...
    하지만 아 해도 어 하고 알아 보셨을것으로 생각 합니다.
    위의 메일 주신분 너무 감사 합니다
  • gmland 2009.04.24 06:52 (*.165.66.192)
    알폰시나와 바다 (악보와 가사)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 Esteban 2009.04.24 17:16 (*.97.137.240)
    Thanks a lot. Today I could open the file and made a copy the score.
  • 오자키 2009.04.24 17:23 (*.249.103.250)
    gmland님. 괜찮으시다면 알폰시나와 바다(악보와 가사) 저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albthere4u@naver.com
  • gmland 2009.04.24 18:29 (*.165.66.192)
    필자가 옛날에 주선율 위주로 채보한 것인데, 보내드리지요.
  • 최동수 2009.04.24 19:48 (*.237.118.155)
    아래 곡 불러보세요.
    폰세의 에스트렐리타는 여러가지 편곡이 있지만 늘 연주하시는 곡에 맞추시면 되겠네요

    Estrellita(Little Star) ---- Manuel M. Ponce

    조국건 역
    작은 별은 저 하늘 멀리 있는데
    나의 슬픔을 당신은 아시나요
    나의 아픔을 아시나요
    가까이 오셔서 당신의 사랑의 빛으로 비추어 주세요
    당신의 사랑없이는 살 수 없어요
    당신 곁에 작은 별
    당신은 내 사랑의 등대 빛입니다.
    당신은 아시나요. 내가 사라져 간다는 것을...


    Little star of the distant sky,
    you see my pain,
    you know my anguish.
    Come down and tell me
    if he loves me a little,
    because I cannot live without his love.

    You are my star, my beacon of love!
    You know that soon I shall die.
    Come down and tell me
    if he loves me a little,
    because I cannot live without his love....



    Estrellita del lejano cielo,
    que miras mi dolor,
    que sabes mi sufrir.
    Baja y dime
    si me quiere un poco,
    porque yo no puedo sin su amor vivir.

    ¡Tu eres estrella mi faro de amor!
    Tu sabes que pronto he de morir.
    Baja y dime
    si me quiere un poco,
    porque yo no puedo sin su amor vivir....

  • 에스떼반 2009.04.26 02:17 (*.137.107.186)
    악보보내주신 ??님, gm land, 그리고 제이슨님, 최동수님 감사합니다.
    M.Ponce의 Estrellita 도 라틴곡 앨범에 있었는데 모두 함께 잃어 버렸지요.
    기타아 독주곡 참고로 해서 한번 다시 시도해 볼렵니다.
    어제 당장 프린트를 해서 버스속에서 약 한시간 가량 연습할때는 금방이라도
    부를수 있을것 같았는데 기타아를 들고 반주 하면서 할려니까
    몇배는 더 힘든것 같습니다. 카바티나 와 알폰시나&바다 는 반주자가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그리고 가까이에 보물의바다(악보 자료실)가있었는데
    모르고 있었습니다. 진태권님의 기타아용으로 편곡한곡을 몇곡 프린트 했는데
    제가 알고있는 원문 가사와도 잘 매치시켜 부를수 있을것 같아
    이자리에서 진태권님에게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약 3시간 악보 검색만 했는데 악보 자료실의 10%정도 밖에 못 본것 같습니다.
    시간을 두고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 한심 2009.05.10 03:53 (*.155.223.31)
    에스떼반님 방금 일부 악보와 가사 보내드렸습니다.
    메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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