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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3.251.18) 조회 수 4318 댓글 39
기타매냐 게시판에는 하나의 법칙이 적용되더군요.

그것은 "댓글 수가 일정 갯수를 넘어서면 본문 글이 삭제된다." 입니다.

그런데 본문 글을 작성자 본인이 직접 삭제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부 삭제 권한이 있는 운영자들이 지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해킹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더군요)

그런데 운영자들이 일방적으로 글을 지우는 것은 비민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최대한의 표현의 자유를 추구한다는 기타매냐에서 그렇게 막 지우면

여러사람들이  당황하게되죠. 특히 본문글 작성자는 마치 공공의 적 취급당한 것 같고 ...

기분 참 더럽게 되어서 사이트에 발길을 끊기도하고 ...

운영자가 일방적으로 글을 삭제하는 것은 독재 군사정권에서나 하는 짓입니다.


그래서 이 엔피가 제안하는 것은 본문글 삭제 권한을 누구나에게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삭제로 인해서 운영자들이 골치 안 아파도 되고

지우고서는 안지워다고 오리발 내밀어도 되고 ....

그리고 누구나 보기 싫은 글들은 보이는 즉시 지워버리면 되니깐 스트레스 안받고 ...

정말 좋은 제안 같은데 ....


받아 들여지지는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는 ................  

(이글도 사본을 보관해야겠어용)

  
Comment '39'
  • 엔피 2009.04.16 14:31 (*.13.251.18)
    다른 사람의 아이디로 글을 쓰는 것도 가능한 사이트에서

    "삭제권한도 누구나 " 도 보장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데 넘 엉뚱한가요? ㅋ
  • 허니 2009.04.16 14:47 (*.221.13.53)
    지우기를 맘대로 한다면 남아있는글들이 거의 없을듯.
    좀 유치하지만,
    삭제될만한 글은 벌써 분위기가 하수상할 것인즉, 글쓴이가 미리 알아서 백업했다가 어느날 갑자기 삭제되면?
    재빨리 또 올리는겁니다.
    댓글까지 몽~조리 백업해서리...
  • 2009.04.16 14:54 (*.161.67.197)
    댓글수가 일정수가 넘어가면 삭제된다.................오답.

    막 지운다.......................................................오답.

    지우고도 안지웠다고 오리발 내민다....................오답.

    누구나 다 삭제권한을 갖게한다.민주적으로..........오답.


    바람직한 정답이 하나도 안보이는군요.....
  • 2009.04.16 15:09 (*.161.67.197)
    댓글수에 상관없이
    기타매니아의 향기를 위해 일년에 한두번 삭제가 있었다......정답.

    삭제시 삭제했다고 글을 올린다.......................................정답.

    기타매니아는
    기존의 자본주의 , 자유시장경쟁, 민주주의를
    1980년대 지구멸망의 제일 큰 원인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다른어느나라와 마찬가지로 민주주의를 실행할 정도로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라지 못했습니다.
    이런 발육부진은 100년이상의 더 성숙한 교육과 반성 이후에나 민주주의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애용자 2009.04.16 15:47 (*.115.223.46)
    기존의 자본주의, 자유시장경쟁, 민주주의를 1980년대 지구멸망의 제일 큰 원인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수'님입니다.
    기타매니아가 아니죠.

    수님은 말씀은 기타매니아가 기타매니아를 이용하는 여러분의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실제로는 기타매니아는 내 것이다, 내 생각이 기타매니아의 생각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군요.

    인간적으로 보면 기타매니아를 개설하고 자신의 돈과 시간을 들여 관리하고 애쓰시니 당연하겠지요.
    어쨌거나 저는 얄밉게도 양질의 정보만 가져가고 항상 도움을 받고 있으니 큰 불만은 없습니다만.
  • 금모래 2009.04.16 15:50 (*.186.226.251)
    ^^ 아무래도 엔피 님이 싸움을 한 번 붙이려고 작정을 하신 듯합니다.

    주화면 오른쪽에 <기타매니아 이용안내> <운영규칙>에
    삭제에 대한 주인장의 지침(?)이 있습니다.
    참조해야 할 것 같고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표현이 어때서 '삭제하겠습니다'하는 예고를 하고
    삭제를 하면 좋았으련만 얘기를 들으니 선 삭제하고 후 고지한 모양입니다.
    그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그것도 긴급한 사안일 경우에는 선 삭제 후 고지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기타매니아에서 그렇게 시급을 다퉈서 삭제할 만한 내용이 있을까 싶습니다.

    여의도에서 영등포 로터리를 간혹 지나가는데 가다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끼어들기, 꼬리물기.....정말 이 나라 국민의식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가 싶을 정도로 실망스러울, 아니 절망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날 보니까 차들이 꼬리물기를 안 하고 정지선에 딱딱 멈춰요.
    웬 일인가 봤더니 앞에 신호위반, 과속위반 카메라 2대를 떡 달아놨어요.
    그랬더니 신호 바뀌면 꼬리물던 차가 오히려 뒤로 후진해서 정지선에 지키더군요.

    그걸 보고 야, 이거 규제를 하고 힘으로 밀어붙일 것은 힘으로 밀어붙여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이토록 심한 끼어들기와 꼬리물기가 없는데 왜 이곳에서만
    유독 그런 일들이 많은가를 생각해봤죠.
    그것은 영등포 로터리의 복잡한 도로환경 때문이었습니다.

    영종도 가는 고속도로,
    차들이 한가하니까 느린 차는 바깥으로 달리고 급한 차는 일차선으로 달리며 참 여유가 있습디다.
    양복 입고 들어간 번드르한 호텔 로비에서 침을 뱉거나 방뇨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대부분 으슥하고 쓰레기가 널려있는 곳에 사람들이 침을 뱉고 방뇨를 합니다.

    자율과 규제, 환경과 본성........어느 것이 우선이고 어느 것이 중요할까요?
    그때그때 다릅니다.

    결국 모두가 조화가 필요하고 소통과 설득이 필요합니다.







  • 엔피 2009.04.16 20:33 (*.143.85.66)
    허 ... 수님의 글을 보니 ... 갑자기 돌아가신 박정희 대통령이 생각나네요.

    그간 남긴 대단한 명언들 ....

    "최대한의 자유는 보장하지만 체제에 대한 도전은 용서 몬한다."

    "우덜이 잘 살기위해서는 민주주의고 뭐고 일단 보류다."

  • np 2009.04.16 20:49 (*.143.85.66)
    익명이 보장되고 무한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듯한 기타매니아 같은 사이트에서는

    '삭제 권한을 가진자' 만이 절대 권력자라고 볼수 있겠어요.

    그런데 절대 권력을 대중들에게 나누자고 하면 .... ㅋ

    제가 너무 골치 아픈 문제를 제기했나봐요.
  • np 2009.04.16 21:06 (*.143.85.66)
    원문글 삭제는 그 글과 글 작성자에대한 사형선고나 마찬가지 입니다.

    사형제도의 폐지주장의 근거는 사람이 사람의 사형여부를 결정할 자격이 없다로 알고 있습니다.

    글 삭제 여부도 마찬가지라고 보고요. 삭제할 글을 결정할 자격이 누구에게 있을까요?
  • 구체적인.. 2009.04.16 21:24 (*.192.175.73)
    구체적으로 어떤글을 올리셨는데 어떤 식으로 없어졌다는 사례를 올려주세요, 너무 뜬금없는것 같네요.

    ㅋㅋ 그리고 기타매니아가 수님꺼면 어떻고 우리꺼면 어떤가요~
  • 청소부 2009.04.16 21:49 (*.134.105.157)
    우리 청소년들을 깡 무시하는... ㅋㅋ

    "이 사이트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뻔질나게 출입하는... 심지어 출입을 권장하는 그런 사이트올씨다,
    그렁께롱 쪼께 요상망칙한 야그는 죄다 짜르겠습니다!!'

    이거이 바로 울 줸장 수님의 개똥철학입지요.

    띠바... 낫살 쳐먹었다고 우리 청소년을 너무 무시하는 거 아냐????
    요상시런 그런 정보에 관해서는 똥칠 앞둔 노친네 수님보다 우리들이 더 빠삭한디 ㅋㅋ... - 청소년 대표 -

  • ... 2009.04.16 21:52 (*.146.212.180)
    누구것이라고 주장하지는 않는듯해요. 자신의 의견을 기타매니아 전체의 의견으로 피력하는 수님의 언급은 다소 동의할 수 없고 또 삼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 고정석 2009.04.16 22:33 (*.41.125.60)
    제가 아는한 이제까지 관리자가 본문 글을 무작정 삭제한 경우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르노나 도박사이트등을 광고하는 글은 발견 즉시 삭제한 경우는 많았습니다.
    그외 본문 글이 없어진 경우는 비밀번호를 0000 , 1111, 1234 등 간단하게 하면 누군가 장난으로 삭제할 수
    있겠죠.
    논쟁이 격화되어 댓글에 입에 담지 못할 표현이나 인신공격이 난무하여 서로에게 많은 상처를 입힌경우
    여러분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글을 삭제한후 공지를 한 경우는 몇번 있었습니다.

    저는 np님을 관리자로 적극 추천합니다.
  • ... 2009.04.16 23:19 (*.146.212.180)
    흠.. 제가 글을 잘못 읽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엔피님은 '엔피가 제안하는 것은 본문글 삭제 권한을 누구나에게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라고 한 것이지 특정인을 관리자로 추천하자는 것이 아니잖아요.. 고정석님의 글은 문맥과 맞지 않는 듯 합니다.
  • 금모래 2009.04.17 02:13 (*.186.226.251)
    관리자는 관리자대로 나름 고충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관리자는 이 사이트가 여러 사람에게 바람직하게 돌아가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런데 살인, 폭력, 강간 등을 조장하거나 청소년에게 유해한 글이나
    드나드는 사람들의 감정을 격화시켜서 불화를 만드는 글들이 올라
    사이트의 분위기를 크게 해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리자 입장에서 적절하게 통제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타매니아 이용안내> <운영규칙>에 그러겠다고 고지를 했습니다.
    여기에 회원가입 규약 같은 것은 없습니다만
    글을 올리는 사람은 암묵적으로 그러한 운영규칙에 동의했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럽게 글이 삭제되면 당황스럽겠습니다만
    그런 점을 이해해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선 고지를 하면 좋지만 상황상 그렇지 못해서 후 고지를 할 때도 있는 경우도 있겠죠.

    물론 삭제의 기준이나 잣대가 고무줄처럼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제멋대로 늘어났다
    줄었다 하면 안 되겠죠.
    그러나 지금까지는 운영자에 의해서 그렇게 제멋대로 삭제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엔피 님께서 다소 자극적으로 '누구나 맘에 안 드는 글을 삭제하는 것이 어떠냐'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좀 감정이 상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 마음은 그게 아니겠죠.

    입장 바꿔서 누군가가 운영자라면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폭력, 살인, 강간 등을 조장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원글의 의도와는 달리 댓글들이 이상한 방향으로 달려 논조가 자꾸 어긋나 그런 것을
    부추기는 쪽으로 갈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 그 내용이 무척이나 선정적이라 속히 지우지 않으면 해악이 클 경우는요?

    좀 무리가 있지만 지우거나 가리고 나서 알리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 사이트는 청소년 권장사이트이고(지금도 그런가요?)
    상당히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안관은 필요합니다.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보안관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마, 천국에서도 있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명체가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갈등과 대립이 있습니다.

    보안관과 조정자가 필요합니다.
    지금 이 사이트의 운영자가 독재자가 아니라
    그 힘든 일을 맡은 보안관이라고 이해해 준다면 십분 동정이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안관의 고뇌에 찬 결단과 수고로움에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 제이슨 2009.04.17 04:26 (*.163.9.220)
    금모래님과 고정석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 고정석 2009.04.17 04:39 (*.41.125.60)
    저는 원래 논쟁에 휘말리는것을 좋아하기 않아서 되도록이면 댓글도 잘 달지 않습니다.

    누구나 본문을 삭제할수 있는 권한을 주자는 의견은 실현될 가능성이 100% 없어 보이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어느날 누군가가 기타 매니아 모든 게시물을 전부 삭제하여 빈껍데기 게시판만
    존재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요. 기타매니아 사이트 자체를 고깝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수님이 파리에 계실동안 제가 대신 관리자의 역할을 했었지만 관리자의 역할이 무슨 명예나 이득이
    있는것도 아니고 일일이 게시물을 읽어 봐야 하기때문이 귀찮을때도 있습니다.

    게시물 삭제 권한을 확대하자는 의견을 내신 np님의 인품이나 기타에 대한 애정을 잘 알기 때문에 관리자로
    추천한것일뿐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 사례 2009.04.17 04:44 (*.161.67.197)
    몇년동안 삭제된 사례.
    강안남자.............무한 성풍속.(4년전쯤)
    뒷구녕 성풍속..........한국남성의 초라한 성풍속.(2009년)
    콩쿨심사불만.......개인실명을 거론하며 개인적인 불만을 공개적으로 올린글.(6년전쯤)
    개거품.........상당한 수준의 독기를 품은 욕설(2006년경)
    타인의 이름도용......공인의 이름으로 실망스런 글을 익명으로 일부러 올린글.(2003년, 2005년경)
  • 엔피 2009.04.17 07:01 (*.143.85.66)
    제가 몇년전에 올렸다가 삭제된 '강안남자'는 문화일보 연재소설 강안남자를 스캔해서 그대로 올린 것

    입니다. 중앙일간지인 문화일보는 전연령구독가능 신문인데 그 내용이 청소년 권장 사이트인

    기타매냐에 맞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넘 야해서 ...

  • 엔피 2009.04.17 07:04 (*.143.85.66)
    그렇다면 최대한의 표현의 자유를 추구한다는 기타매냐의 정신은 허울 뿐이라는 이야기죠.

    전철 선반위의 신문보다도 못하니 ....
  • 엔피 2009.04.17 07:12 (*.143.85.66)
    저는 기타매냐의 매력은 억압받지 않는 자유에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는 실험정신 ...

    삭제 권한 개방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체게시판에 적용해도 남의 글 지울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자유게시판과 낙서 게시판에만 적용하면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 엔피 2009.04.17 07:20 (*.143.85.66)
    절대로 지워지면 안되는 글들은 다른 게시판에 올리면

    되고요
  • 고정석 2009.04.17 08:32 (*.92.51.167)
    np님 로그인 하셔서 글하나만 남겨주세요. 로그인 하는 방법은 게시판 상단에 메뉴가 있습니다.
  • 글쎄요 2009.04.17 09:20 (*.80.245.127)
    엔피님이 열심히 적은 글을 누군가 다 삭제했다고 가정해 보세요.
    뚜껑열리지 않을까요?
    네가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의 논리가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 고정석 2009.04.17 10:34 (*.92.51.167)
    게시판 삭제 권한을 모든 사람에게 주는 사이트는 아직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누구나 마음대로 게시물을삭제할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하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1-2분
    이내에 기타매니아 모든 게시물을 삭제도 가능하게되고 아예 모든 게시판 자체를 1-2분 이내에 없애는것은
    아주 손쉽습니다. 이런 재앙이 안온다고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삭제한 게시판을 복구가 가능할지
    모르지만 게시물을 복구하더라도 완전 복구는 힘들고 몇날 몇일이 걸릴지 모르는 힘든작업인데다가 기껏 복구
    해놓았더라도 다시 금방 지워버리면 되니까 그때는 기타매니아가 자연히 없어지게 되겠지요.
  • 제이슨 2009.04.17 11:56 (*.163.9.220)
    이글...혹시 조회수 올리려는 낚시글 아녀???
  • shji 2009.04.17 12:52 (*.12.193.38)
    글을 삭제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글쓴이와 관리자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자기 글이 삭제되는 것이 싫다고 해서 남의 글도 삭제하겠다는 것은 지능적 안티? 혹은 한번 비틀어 표현한 것 정도로는 이해가 됩니다만..
    저도 어떤 종류의 글이건 악의적인 목적이 아닌 이상은 허용하는 것을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이 사이트의 취지와 관리 방향에 일관성이 있는 이상, 그 목적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관리자에 의한 삭제는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이트를 자주 사용한다고 사이트를 소유/관리하는 의미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특정 목적과 비용에 의해 운영되고 관리되는 '서비스'일 따름입니다. 국민이 모든 권한을 갖는 것이 기본 정신인 국가/정치에서의 '독재'와 비교할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제이슨 2009.04.17 13:25 (*.163.9.220)
    shji님의 말씀...절대 공감..
  • 썩소 2009.04.17 13:53 (*.252.123.234)
    삭제권한을 '누구에게나' 부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
    그러나 일방적 삭제에 따른 비판-'실험적(?) 반동'정도로 파악하면 그리 낚시글이라는 혐의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듯.

    다음 정도로 절충하는 것도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닐 듯.

    '삭제한 자'는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

    (어쩌면 더 많은 불구경을 강너머에서 보게 될지도)
  • 제이슨 2009.04.17 14:11 (*.163.9.220)
    ㅋㅋㅋㅋㅋ 색소님.....

    '삭제한 자'는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쥐약~ㅋㅋㅋㅋ
  • 썩소 2009.04.17 14:12 (*.252.123.234)
    아니, 아직도 마음속에 울분을?

  • 2009.04.17 14:26 (*.161.148.197)
    먼일로 뺨맞고 꼬장질이람.
    비판을 하려면 소인배처럼 배배 꼬지 말고 이곳을 사랑한다면 공론이라든가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시길.
    글고 댓글에서 관리자가 말 한마디 잘못한 것 갖고 비판하는것까진 좋은데
    니꺼니 내꺼니 속마음이 어떻니 물어 뜯으려고 난리지.
    아주 지적인척 댓글 다는 천박한 짓. 이런 인간들일수록 쥐새끼처럼 얻을 것만 챙겨가지.
  • 제이슨 2009.04.17 14:30 (*.163.9.220)
    캬캬캬... 썩소님과 모처럼 공감한 부분이었는데....속좁기는...

    색= 썩...실수...쩝..
  • np 2009.04.17 20:28 (*.143.85.66)
    헉 ... 게시판 자체와 사이트 전체를 파괴할 수도 있게되나요?

    저도 제로보드로 엉성한 게시판을 만들어서 사용하고는 있는데 ...

    사실 기술적인 것은 잘 모릅니다.

    제가 괜한글을 올려서 수님을 속상하게 했을 것 같네요. 제 글 때문에 속상해서 우신 것은 아닌지 ...

    그런데 익명제의 문제점에 대한 한가지 대안으로서 아이디어를 내 본 것 뿐입니당


  • np 2009.04.17 20:35 (*.143.85.66)

    한편 제가 몇년전에 그때도 실험적으로 신문연재소설 '강안남자'를 스캔해서 올린 적이 있었는데

    지금 기억으로... 좋아했던 칭구들도 있었고... 저를 파렴치한으로 몰아붙이는 칭구들도 있었고 ...

    그때 그것을 올린 이유는... 세상의 더러운 것들이 위선으로 가려지는 것이 기타매냐까지 전염되는 것 같아

    그런 분위기를 깨보려고 올렸었던 것 같은 희미한 기억이 나네요.
  • 무동자 2009.04.17 21:26 (*.127.93.154)
    논쟁은 좋은데 서로 욕하거나 비꼬지는 마세요. 어느 쪽이든 보는 이로 하여금 설득력이 적게 보여요. 제 경험으로는 제가 옳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만족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안좋은 모습을 보인 미안함이 더욱 크더군요. np님, 뵙지는 못했지만 축하드려요!
  • 2009.04.17 23:00 (*.134.105.157)
    희한한 의견도 있군요.
    아무나 남의 글을 삭제할 수 있다면... 그건 그야말로 무법천지가 되고 말지요.
    아예 사이트의 존재기반이 무너져 버리는...

    아마 엔피님의 본래 의도는 그게 아니겠지요.
    여러 사람의 의견이 있을 경우 삭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그렁께 법(?)을 정해서,
    예를 들어 다섯 분 이상의 삭제요청이 있으면 관리자가 무조건 삭제해야 한다는 등의 법칙말입니다.
    그런 것이라면 저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그것도 반대입니다)
  • ;; 2009.04.20 01:25 (*.43.147.89)
    삭제권한을 모두가 나눠갖는 것이 어째서 민주주의와 연계가 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그건 마치 자기자신을 보호할 권리가 있다는 미명하에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 총기허용이 되는것과 같이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총들이 매일같이 무수한 생명을 죽이는 것처럼 누구나 가지는 삭제권한은 '수'님만 지울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글이 지워지게 하고(정당한 이유없이도-누가 지웠는지 알 수 없으므로,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므로, 그럴 확률이 높을거라 사료됨..) 마음을 다치게 하겠지요.
  • kbd 2009.04.20 12:06 (*.247.18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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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78109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82795
16801 (감사)서민석님과 연락이 돼었어요. ^^ 6 진철호 2002.03.09 3669
16800 (고민상담)~솔직하고 진실한 고민입니다ㅡㅅㅡ 22 브라만팬 2005.08.20 3388
16799 (공지) 새로 바뀐 아이디안내 37 2009.04.16 4353
16798 (구인)이벤트때 기타연주하며 2곡정도 노래 불러주실분!!! 3 이정환 2006.04.17 3928
16797 (군대면제에 관하여)질문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21 권진수 2002.09.01 3601
16796 (급)내일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공연좌석 사실분 연락바랍니다. 김상준 2005.04.12 3168
16795 (급)이벤트 공연에서 연주해 주실 분 8 file 윈디 2006.12.06 4136
16794 (급구)지하철 공연 함께 하실분..? 1 서헌 2011.04.28 7212
16793 (기타문화원 간판 완성본 2004) 짬뽕...........ㅋㅋ.......... 4 file 오모씨 2004.06.09 3064
16792 (긴급) 건의 8 file 칸타빌레 2014.04.03 8754
16791 (단원모집) 김포, 김포근교에 계신분들께 알립니다~ 리에또 기타앙상블입니다. file 클무무 2020.05.02 4413
16790 (도데체)핑거스타일이 무엇이죠 ? 42 찬찬 2009.01.24 7632
16789 (도적의 노래 악보구해요) 1 튼튼 2004.12.27 3704
16788 (동영상) 서울기타페스티발 - 전시악기 시연회,연주:기타리스트 이건화 2 시골농부 2015.10.12 5520
16787 (동영상)2009프랑스 안토니 국제기타페스티발 7 안토니 2009.10.23 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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