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남쪽지방으로 부터
불러온 따스한 바람은.
사진은 국궁 활쏘는 분들이 사는 지역의
왕벗꽃이 피는 벗나무.
이번에 방문한 동네에 벗꽃이 하늘가득하고 ,왕벌들이 그 꿀을 모으느라
수만마리가 날아서 조용한 시골마을에 정말 큰 파동을 만들고 있더군요.
꿀벌들이 전해주는 잔잔함 감동.
꽃이 가득한 하늘은 현기증에
그냥 나무 아래부분만 찍었습니다...향기가 지금도 몸에 베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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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원산지라고 하는데 바다건너 난장이 나라인 왜국의 국화로 쓰고 있네요.
일제때 만든 이ㅎ 여고의 학생들이 이꽃 모양으로 배찌를 달고 다니는것을 본적이 있읍니다.
좋은 아름다운꽃인데 하필이면 .......하나도 버릴때 없는 나무로
아름다운 향기로운꽃,맛있는과실, 튼튼하고 아름다운 색과 결의 나무 유익한 유실수입니다.
어릴적에 야마하 기타아(G-90인가?)의 옆판이 벗나무(체리우드)로 만들어진 기타아를 가지고 있던적이 있읍니다.
일본집에 가보면 고가의 가구.악기는 이 나무를 씁니다.
색깔이 마치 로즈우드와 같은 느낌의 기품을 느끼게하던 그런 나무이지요.
기타아음악에서는일본민요를 편곡한 요구치의 사쿠라라는 요상한곡이
죤 윌리암스에 의해 유행ㅎㅒㅆ읍니다.
올해는 체리농장에서 하는 벗찌 따먹기 행사에는 꼭 가족들과 갈겁니다.
그전에 커피깡통(1되짜리)하나 따서 2불에 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