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필 북한공연 -로린마젤 - 북한 애국가 -
제가 전생에 북한에서 한번 태어난적이 있었는지 이 북한 애국가만 들어면 왜이리 가슴이
뭉클한지 모르겠습니다. 1947년 노동자출신 작곡가 김원균이 작곡했는데
그후 노래가 투쟁성이 부족하다면서 " 김일성 장군의 노래" 가 더많이 공식적으로 불려졌는데
북한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선 이 북한애국가를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최근엔 이 북한애국가를 다시 전세계에 다시 홍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 필 북한공연 -로린마젤 - 아리랑 - 아주 멋있게 편곡된 아리랑입니다.
북한 작곡가 최성환 편곡 "아리랑 환상곡" 입니다. 이곡만 들어봐도 북한이 얼마나 클래식음악이
수준이 올라있는지 알수 있지요. 구 소련의 음악대학에 유학한 뛰어난 음악인재들이 포진해 있다는
뜻이지요. 다만 북한사회주의체제로 인해 그 능력을 발휘못하고 있는거겠지요.
저는 한국애국가를 듣고 가슴뭉클 한적은 별로 없지만 아리랑을 들으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혹시 외국에 오래 살게 된다면 아리랑을 들으면 얼마나 가슴이 저며올까? 비록 외국음악에 찌들려
사는 우리지만 가슴저편 깊숙한곳엔 아리랑이 숨쉬고 있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