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9.02.10 12:48
복음 시차 주법. ... (세로로 물결표시 되 있는 주법)
(*.50.102.7) 조회 수 7389 댓글 9
복음 시차 주법.. 일반 적으로 어떻게 하는게 정석인가요?
전체적으로 훑는 것말고 코드의 부분적으로만 하는 경우에 말이에요...
일반적으로 베이스는 엄지로 튕기고 나머지 부분을 훑는 것같은데...
밑에서 위로 쓸어 올리는지 위에서 밑으로 훑어내리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느 교본이나 책에서도 정확히 언급하는 바는 없네요..
꼭 알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훑는 것말고 코드의 부분적으로만 하는 경우에 말이에요...
일반적으로 베이스는 엄지로 튕기고 나머지 부분을 훑는 것같은데...
밑에서 위로 쓸어 올리는지 위에서 밑으로 훑어내리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느 교본이나 책에서도 정확히 언급하는 바는 없네요..
꼭 알고 싶습니다.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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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주법이 나오면 헷갈리는 게 있는데,
예를 들어 3박자 한마디의 중간에 물결이 왔을 때,
즉, [1박-----][2박-----][3박-----] 에서 2박에 물결이 왔을 때 말입니다.
[딴------][드르릉--][딴------] 이렇게 쳐야 하는지 아니면,
[딴--드르][릉------][딴------] 이렇게 쳐야 하는지...
즉 "드르릉"의 "드"에 박자를 맞추어야 하는지, "릉"에 맞추어햐 하는지의 문제입니다.
저는 아래 방법, 즉 물결이 끝나는 "릉"에 박자를 맞추는데 그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딴------][드르릉--][딴------] 이 맞는거 아닌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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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저도 저 두가지를 다 시도해 봤지요.
제가 연주하면 물론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기타프로같은 악보편집기로도 테스트해봤구요.
그래서 내린 결론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틀렸다면... 뭐 틀리면 또 워쩐데요.. 제가 듣기 좋으면 그만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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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생각해야 할 게 '음악이 어떻게 되느냐' 아니겠어요 ?
단편적이긴 하지만 앞의 딴과 뒤의 딴에서 주 멜로디가 되는 음이 있을 것이고
가운데 드르릉에서도 주 멜로디가 되는 음이 있겠지요 ..
그러면 주 멜로디를 연결해서 연주할 때 정박이 나오는 것을 1차 목표로 연습하는게 맞겠는데요.
물론 드르릉 안에서도 강조할(주 멜로디로 이어지는) 음과 그렇지 않은 음을 구별하고요
그게 된 다음에 박자의 밀고 당김이나 어떤 변화를 생각해야겠지요.
하지만 그 변화도 음악의 흐름을 깨지 않고, 어색하지 않은 범위 내라고 한정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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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윗 글 쓴 사람인데요 ..
복음 .. 어쩌구 하는게 정식 용어인가요 ? 태어나서 처음 듣는 단어라 굉장히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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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페지오라면 됩니다 . 뭐 교회에서 쓰는 ( 말세... 인지 알았네요 .ㅋㅋ)
複音 +時差 =중국식 한자성어 같은데 특히 음악용어,
단어도 어느정도 표준어로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혹 중국동포분이라면 arpeggio(하프소리)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아르페지오의 방법은 수십가지에 이르고 다음 기회에 소개 드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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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일반용어로는 Arpeggio,
플라멩코에서는 Rasqueado 주법이라 하고,
Steel guitar 음악에서는 속칭 Strumming 이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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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레아님 질문에 대해서는, 쏠레아님이 해석하신 것이 음악이론적으로 맞는 것입니다. 예로 든 두 가지 중에서 앞 것은 '뒤꾸밈음'으로서 당해음 음가를 분할하는 것이고, 뒷 것은 '앞꾸밈음'으로서 선행음 음가를 분할하는 것.
꾸밈음은 문학의 anacrusis(행수여잉음) 에서 유래한 것이고, 이와 같은 알페지오 유형은 꾸밈음/수식음(장식음)과 피수식음을 한데 묶어서 축소해놓은 것이기 때문이지요.
기타프로 뿐만 아니라 피날레 등의 노테이션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그 미디-모드에서는 선행음 음가를 분할해서 꾸밈음/알페지오를 만들어내지요. 음악이론상 당연한 것입니다. -
다른 악보편집기는 모르지만 제가 쓰고 있는 기타프로는 그렇지 않아요.
무조건 [딴------][드르릉--][딴------] 입니다.
그래서 제가 테스트 했다는 것은,
[딴--드르][릉------][딴------] 소리가 나도록 악보를 억지로 그려서 비교를 했다는 것이지요.
그 두가지를 비교했을 떄 역시 리듬감을 살릴 수 있는 주법이
[딴--드르][릉------][딴------] 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제 주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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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주법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엄지로 위에서 아래로(저음에서 고음으로) 드르릉~ 하고 훑어내리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p를 이용헤서 6,5,4 즐을 흝고 곧이어 i,m,a로 3,2,1줄을 차례로 탄현하는 방법도 쓰이고,
특히 전체 6줄이 아니라 중간에 빠지는 경우, 예를 들어 4,5는 빠지고 6,3,2,1 줄만 치는 경우에는,
p,i,m,a가 한줄씩 맡아서 차례로 탄현할 수밖에 없겠지요.
플라멩코에서는 거꾸로 밑에서 위로(고음에서 저음으로) 훑는 경우도 많은데,
그 경우는 주로 a손가락으로 훑어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