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뭐가 좋은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대가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굉장히 곡에 대해 충실하게 표현하는 연주자가 있는 반면에, 원래 기본적인 곡의 느낌과는 많이 다른 느낌으로 연주하는 연주자들도 있잖아요.
제가 고수는 아니라서.. 확신은 못하지만, 악보에 있어서 음이나 박자는 정확하게 지켜진다하더라도, 포르테나 피아니시모같은 음의세기라던지 속도에 있어서는 연주자마다 다른 해석을 가지고 연주하는 것같더군요.
과연 둘중 어느쪽이 좀더 좋은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