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기타를 보면 대부분 19프렛입니다.
유명한 기타제작자들도 대부분 19프렛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20프렛 기타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그 효용성이 얼마나 되나요?
프렛 하나 더 있으면 좋으면 좋았지 나쁠 건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사운드홀을 그리 막는 것도 아니고요.
마음에 드는 기타제작자가 19프렛으로 기타를 만든다면 20프렛으로 해달라고
굳이 요청을 해야 하나요?
튜너를 교체하거나, 브릿지를 수리하거나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19프렛으로 제작된 지판을 20프렛으로 늘리는 것은 쉽지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