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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9.01.08 12:05

기타 리모델링

(*.237.118.155) 조회 수 6548 댓글 29


가) 사진설명 :
사진-1 : 원 전면판 - 이 악기의 전면은 사운드 홀이 타원형으로된 Weissgerber 스타일.
내부에는 나란히 배열한 9-bracing과 하현주 바로 아래에 Cross bar를 설치.

사진-2 : 원 뒷판 - 스파니쉬 사이프레스 단판 위에 하카란다와 스파니쉬 사이프레스로 다이아몬드형 모자이크 처리.

사진-3 : 전면판의 부챗살을 뜯어내고 하우저 ‘37년 모델 7-Fan bracing을 설치.

사진-4 : 원 모자이크 뒷판을 뜯어내고 Rose wood 단판 위에 rose wood 와 Maple로 부채형의 모자이크 처리.


나) 원 모자이크 기타의 화려한 경력 :
- 2007년 말에 완성하여 우리 교회에서 봉헌 연주.
- 배장흠, 서정실님과 최원호님이 연주회에서 사용.
- 국내외 악기전시회에 4회 출품.
※ 그러나 그것이 마지막으로, 이제 그 악기는 사라졌습니다.


다) 리모델링 하게 된 배경 :
- 저음은 다른 악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부드럽고 풍부하며 Sustain이 막힘없이 뻗어 나왔습니다.
- 고음부를 연주할 때는 마치 성모마리아 사진 뒤에 후광이 비취듯, 하모닉스가 떠올라서 신비스럽기까지 하였습니다만, 문제는 바로 여기 있었습니다.
1번현 12 후렛에서 발현음이 약할 뿐아니라, 아무래도 귀신 흐느끼는 소리 같은 느낌이 들어 불만스러웠습니다.


라) 튜닝 경과 :
- 여러 차례에 걸쳐서 전면판 내부에 부챗살을 덧붙이고 깍아내고...
- 뒷판 상목도 깍아내는 등 고생은 하였지만 사운드 홀에 손을 넣어 작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 작업 중에 기스가 나면 칠도 새로 하였으나, 악기의 성능은 점점 나빠져만 가더군요.


마) 리모델링 :
- 전면판의 부챗살을 모두 떼어 내버리고, 하우저 ‘37년 모델과 같이 새로 붙였습니다.
- 뒷판은 사진과 같은 부채형태의 모자이크로 새로 제작하였습니다.
- 떼어낸 뒷판은 제자리에 다시 맞출 수 없으므로, 다른 조금 작은 기타에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바) 결과는 :
- 칠하기 전에 줄을 매어보았더니 듣기에 전처럼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 현재 제작중인 기타 2대가 조만간에 완성되면, 3대를 함께 칠하려고 대기상태입니다.

- 기대하시라.
    
Comment '29'
  • Jason 2009.01.08 12:41 (*.163.9.220)
    최동수님 오늘 보내주신 CD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주는 10 현기타로 했더군요.
    소리도 2중주로 들립니다.

    정말 님의 실험적인 기타연구에는 입을 다물지 못하겠군요.
    연주회에도 올려진 기타를 조금 마음에 안든다고...
    마치 도자기 굽는 장인의 마음을 보는듯 합니다...
    마음에 안들면 팍~ 깨어버리는...

    질문이 있습니다.

    1번줄 12플렛에서 소리가 크면 좋은겁니까?
    제기타는 그 부분에서는 정말... 소리가 가슴을 패듯이 영롱합니다.
    하루 종일 그곳만 쳐두 안지겨울 정도....ㅋㅋ
  • 여섯줄 2009.01.08 12:55 (*.245.63.106)
    모자이크기타는 정말 .. 예술적인게 .... 정말 보기 좋네요 ....소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모르겠지만 ..
    정말 외관상으로는 다른 어느기타보다 최고로 멋져 보입니다. .~~ 태극모양도 나름 괜찮을듯한 아이디어가 ... 떠올라요 ㅎㅎ
    맨아래 부채살 기타는 이쁘지만 .. 다르게 생각하면 일본이미지가 떠올라서 ^^;;
    디자인쪽에 관심이 많아서요 ...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견문을 넓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은 .... 기타에 암레스트들이 거의다 천편일률적인데 ... 곡선과 음악적인 모양을 더 가미해서 특이하게 디자인하는것도 ..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 최동수 2009.01.08 12:59 (*.237.118.155)
    1번줄 12번 플랫에서 소리가 크면 기분이 좋죠.
    A,D,C 등 연주에 많이 쓰이는 음정이 다 잘나오니까요.

    어느 특정음이 작게 드리면 몹시 기분이 않좋죠.
    하지만 특정음이 너무 커도 연주에는 불편하므로 썩 좋은건 아닙니다.
    Balance는 잘 맞아야 되겠지요.
  • Jason 2009.01.08 13:22 (*.163.9.220)
    일단은 1번줄 12플렛 소리가 어느정도 좋으면 기타소리가 좋다고 생각해도 무난하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777 2009.01.08 13:23 (*.113.18.43)
    전에것 정말 환상이었는데...
    꼭 기타의 후판이 아니라 거실 장식용으로도 정말 최고의 작품,
    어지보면 기타의 뒷면에 감추어져잇기에는 아까운...

    최선생님,
    이번 후판은 얼핏 일본제국주의가 연상되요...
  • 최동수 2009.01.08 13:37 (*.237.118.155)
    여섯줄 님과 777님은 부챗살 뒷판에서 그런 이미지를 떠올리셨군요.
    맞아요. 부챗살을 빨간색과 흰색으로 하면 일본 해양깃발이 되죠.
    이거 일본가서 전시하면 인기 좀 끌겠네요.

    그러나 이 디자인은 전형적인 옛 로맨틱기타의 하나로 지금도 미국에서 비슷한 악기를 다수? 생산하고 있지요.
    원래 만돌린도 대부분 이런 디자인이고,
    류트에도 더러 이런 컴비내이션이 있지요.
    오래 전에 일본이 그런 아이디어를 모방했는지도 모르는 일이죠.
    Rose wood와 Maple 컴비내이션의 실물을 보면 일본깃발 같은 인상까지는 느껴지지 않는데...
  • 2009.01.08 14:19 (*.184.77.156)
    기타 리모델링이 아니고 거의 새로 만드신거군요. ^^
    그래도 독특한 뒷판무늬가 사라진건 조금 아쉽네요.

    1번줄 12프렛 이상에서 소리가 잘안나는 기타가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
    오래된 올드기타는 거개 그렇구요. 12프렛 이상 소리가 잘나면 당연 좋지만
    12프렛이상에서 소리가 유난히 커지는것도 좀 곤란하더군요.
    소리가 잘안나는것 보다는 훨씬 좋지만..밸런스상 연주시 그부분에서 조심하게 되지요.
    기타가 밸런스가 좋은게 얼마나 드문지..저는 기타 고를때 1순위가 음색 2순위가 밸런스...ㅎㅎ
  • 콩쥐 2009.01.08 14:45 (*.161.67.136)
    엄청난 일을 연말 동안 하신거군요.....
    캬 .. 뒤판 엄청 정성들여 만드시고 다 뜯어내다니......
    이번기타도 기대 많이 됩니다....
  • 신정하 2009.01.08 14:51 (*.151.216.208)
    이런 작업 하나하나가 실제로는 결코 쉽지 않은 것인데...
    정말 대단하세요...

    바이스거버 스타일의 타원형 사운드홀에 하우저 37년식 브레이싱의 조합...
    이 독특한 조합에서 과연 어떠한 소리가 나올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 오상훈 2009.01.08 16:13 (*.176.178.184)
    역시 최동수선생님의 기타사랑은..................최고예요...
  • 최동수 2009.01.08 17:22 (*.237.118.155)
    실은 앞서 떼어낸 뒷판과 똑같은 모자이크 뒷판도 하나 더 만들었지만 몇군데 약간의 실수가 생겼어요.
    모두 같은 크기의 다이아몬드형으로 재료를 재단했으므로, 교체할만한 여분의 스파니쉬 사이프러스가 없는거에요.

    재료를 추가로 주문해 놓고나서 기다리는 대신 이번 부채꼴 문양을 새로 만든겁니다.
    어차피 이런 디자인도 한번은 시도하고 싶었으므로 이번에는 소위 일본식?이 된겁니다,하하하.

    이 다음에 다이아몬드형 모자이크 기타를 2대나 만들게 생겼네요,하하하
  • 그레이칙 2009.01.08 17:23 (*.250.112.233)
    진정한 명기가 탄생되리라 예상됩니다.

    건강도 항상 챙기시길 부탁드립니다.

    좋은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 최동수 2009.01.08 17:30 (*.237.118.155)
    콩쥐님....
    아사도 정말 한번 더 맛볼 수 있는거에요?

    요즘 메이커도 아닌 주제에 기타를 4대씩이나 한꺼번에 건드리다보니 영양보충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콩쥐님 환송 파티 겸해서 한판 벌리시면 어때요?
  • 촤동수 2009.01.08 17:38 (*.237.118.155)
    그레이칙님,
    작년에 주신 국화차를 마시면서 작업을 했더니 악기가 그럴싸하게 잘되네요.
    질문요,
    국화차에 뜨는 국화도 다 먹어버렸는데 그래도 되는거지요? 먹을만 하던데...
  • 그레이칙 2009.01.08 18:22 (*.250.112.233)
    하하 최선생님 아무일 없으실 것입니다.

    죽으로도 먹고 한다네요. 다만 차에서는 충분히 익지 않아서 많이 새콤할 것 같군요.

    국화에대한 설명을 인용합니다.

    * 국화의 효능에 대해 1590년《본초강목(本草綱目)》에 "오랫동안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쉬 늙지 않는다. 위장을 평안케 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한다. 그밖에도 감기.두통. 현기증에
    유효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민간에서는 국화꽃 말린 것을 베갯속으로 하면 두통에 좋다고 하며, 이불솜에 넣어 그윽한 향기를 즐기는가
    하면 술에 넣어 빚은 국화주를 애음하였고, 계절에 따라 국화전, 국화죽 등 별식의 재료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항상 건강하세요.
  • 최동수 2009.01.08 18:30 (*.237.118.155)
    하아 어쩐지 힘이 나더라.
    그레이칙님 감사합니다.
  • 2009.01.08 18:43 (*.161.67.136)
    2월말쯤 봄기운이 완연할때,마당에 불피우고
    최동수님 겨우내 리모델링하고 4대나 만드시느라 힘드셨을테니 영양보충하는겸 아사도 파티 해요...

    콩쥐가 확실히 잘 구워낼겁니다.....ㅋㅋㅋ
  • 최동수 2009.01.08 19:46 (*.237.118.155)
    환송보다 귀국환영 파티가 더 어울린다는 얘기군요.
    하긴 그 맘때쯤이면 악기 4대가 모두 완성되어있으니, 다 쳐봐도 되고.
    아사도는 야외에서 구워야하니 날씨가 풀리기를 기다려야겠네요.
  • 금모래 2009.01.08 21:56 (*.186.226.251)
    어떤 소리가 날지 무척 궁금해요.
    생긴 거로는 위에 것에 한 표 던집니다.

    자꾸 보니까 때론 나온 곳이 들어가고
    때론 들어간 곳이 나오고 어찔어찔

    소리도 환상적이라 정신을 쏙 빼놓지 않을까요?
    저 기타 소리를 같이 듣는 두 남녀는 반드시 사랑에 빠진다!
    뭐 이런 전설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

    음...그러면 누구를 데리고 가서 같이 앉을까.....음음...
  • 아이모레스 2009.01.08 22:15 (*.47.207.130)
    와~아 리모델링이 아니라 이건 완전히 새로 만드시는거네요!!!!! 근데... 느낌이 왠지 모자이크보다 저런 형태가 소리에 좋을 것 같아요... 소리가 모양처럼 쭉쭉 뻗어날 것 같구요....^^

    한국에서 아사도... 참 아쉽더라구요.... 지난 번에 마지막으로 구우면서 아무래도 숯이 문제인 것 같았어요... 한국에선 샀던, 무지 좋다던, 참나무 숯도... 불이 끝까지 타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사그러지고 말드라구요... 그래서 아무리 많이 숯을 준비했었어도... 제대로 된 아사도를 구울 수 없는 것 같았어요...

    콩쥐님 그렇다면 차라리 통나무를 한쪽에서 구어내면서... 그 숯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통나무는 조금 많이 들겠지만... 그러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숯은 그냥 따로 조금 사서 함께 사용해보시구요...
  • 파크닝팬 2009.01.09 08:19 (*.216.2.115)
    마치 별나라에 온듣한 신기한...
    어떻게 뒷판에 저런 무늬를 넣을수 있는거죠?...
    그리고 아사도는 또 뭔가요? 전... 음식점 이름인줄 알았는뎅...

    점점 참을 수 없이 밀려오는 기타 제작을 배우고싶은 열망... 흑흑...불쌍한 월급쟁이...
  • 아이모레스 2009.01.09 08:34 (*.78.124.242)
    asado는 asar <굽다>의 분사형... 일반적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소고기 갈비 숯불구이>를 말합니다.
    제가 깔라파떼에서 찾았던 레스또랑 이름은... La Tablita(판자집?) 였구요...^^
  • 소품사랑 2009.01.09 08:39 (*.29.200.254)
    정말 신기하네요.. 기타도 리모델링이 가능하군요...
    그런데, 든든하게 붙어있는 뒷판을 어떻게 그렇게 깨끗하게 뜯어낼수 있나요? 편지를 몰래 뜯어보듯이 김이 나는 주전자를 사용하나요? 무척 궁금합니다.
  • Kyung Yoo 2009.01.09 10:31 (*.236.231.109)
    Thank you for the CD and good luck on your effort to improve your instrument!
  • 2009.01.09 11:41 (*.238.234.61)
    아 정말 보면서도 믿기힘드네요.
    보여주신 과정을 사진과 글로보면 기타만드는게 마치 무슨 종이접기같이 쉽게 보이네요. ㅋㅋ
    저도 두번째 모양이 웬지 맘에 더 끌리네요.
    뭔가 힘찬 느낌이 드네요. ㅎㅎ
    신년 벽두부터 저희들의 눈이 호강하네요. 감사드립니다.
  • 2009.01.09 11:51 (*.184.77.156)
    저도 뒷판 몇번 뜯어봤는데 이거 깨끗이 떼기 디게 힘들던데요.
    꼭 어디 모서리가 부서지던가 금이 가던가...
    인터넷의 어떤분은 나이프를 다리미에 달구어 살살 구슬려 뜯어내더라구요.
    뒷판은 속테부분과 목공본드로 붙어있어니 목공본드를 녹여내는게 핵심인뎅...
  • 최동수 2009.01.09 19:41 (*.237.118.155)
    아이모레스님과 샘님의 말씀처럼,
    저도 뒷판의 Reflection이 전면판과 같은 촛점을 향해 진동하기를 바라며 부채꼴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두고 봐야 되겠지요.
  • 2009.01.10 10:09 (*.151.15.37)
    뒷판 무늬가 꼭 욱일승천기 같은게.....
  • 최동수 2009.01.10 14:07 (*.237.118.155)
    이미 떼어낸 모자이크 뒤판으로는 좀 색다른 악기가 만들고 싶어졌네요.
    일순, 저 위에 스캇님이 올리신 사선형 프렛의 기타가 떠오르는군요.

    1번선은 645mm, 6번선을 655mm로 하면, 평균 현장 650mm의 스탠더드가 되겠군요.
    12프렛을 몸통에 수직으로 기준하여 좌우상하로 645mm와 655mm의 현장비로 분할하면 될듯한데...
    이때 지판의 양쪽 미세한 경사각은 어떻게 보상을 해야 될지 의문이 남는군요.

    오전 내내 차를 몰며 지판연구에 골몰하다 차사고 낼 뻔 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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