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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9.01.07 20:54

욕의순화

(*.143.26.155) 조회 수 5221 댓글 7



요즘 TV보면 안할래야 안할 수 가 없죠? ㅡㅡ;;;
그래도 애들이 있으니까 순화해 봐야겠죠...
웹서핑하다 너무 웃겨서 옮겨 봅니다.

Comment '7'
  • 녹차 2009.01.07 21:27 (*.159.199.141)
    너무 웃겨서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ㅋㅋㅋ
  • 금모래 2009.01.07 21:29 (*.186.226.251)
    욕은 원칙적으로 나쁜 거지만
    사람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카타르시스를 주는 나름대로 긍정적인 기능이 있답니다.

    예컨대 뻔한 잘못을 저지르고도 전혀 부끄러움을 모르고
    아무리 말을 하고 설득을 해도 고치지 않는 사람...
    더군다나 그는 힘이 세고 가진 게 많아 콧방귀도 안 뀔 때
    면전에 대고 욕이라도 한 마디 할 수 있는 자유가 없다면
    사람은, 세상은 미치고야 말 겁니다.

    쓸데없이 사소한 일로 게거품 물고 욕하는 것이야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이 세상의 부조리와 불의에 대해서 한 마디 하는 욕은 용기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욕은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심지어 어떤 학자는 욕을 하기 위해 말이 만들어졌다는 얘기까지 있습니다.

    병 되기 전에 이 참에 저도 욕 한 마디 합니다.

    야, 이 XXX야! 정신 차려!

    아이고, 나 이거 몰매 맞아 죽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 더많은김치 2009.01.08 02:08 (*.20.56.177)
    "야 상큼한 기집애야 !!"가 아주 좋습니다.. 훗날 집에서 사용해봐도 될듯..ㅎㅎ
  • Jason 2009.01.08 03:13 (*.30.238.4)
    4번째 녀석은 도통 무신 말을 하는지..해석이 없으면 저같은 사람은 알아들을수 없네여....ㅋㅋㅋ

    세종대왕이시여~
  • 설치류 2009.01.08 10:34 (*.101.148.163)
    금모래님 그 XXX가 저를 보고 하시는 말씀??
  • 허니 2009.01.08 12:23 (*.221.13.49)
    ㅋㅋㅋ...첫번째가 압권.^0^
    오늘은 기필코 기타줄 한번 튕겨줄거야.ㅜㅜ
  • 루팡 2009.01.08 14:23 (*.58.13.78)
    저런 무지막지한 욕설을 듣고 난다음에
    가심이 시원~~~ 해지는 이유는 뭘까. 나만 그런가........궁금

    쳥양고추 마구 썰어넣어서 매운 맛이 장난 아닌,
    입안과 목이 화끈거리는 찌게를 먹고 난 후의 느낌과 비슷하네~
    " 거 궁물이 얼큰~~ 하고 시원~~~하네잉~"

    네쿠따이 풀고 가끔 욕도 하면서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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