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장 참 좋네요,
몇년전에 비해 울림이 좋아졌다 했더니
오늘은 천장을 닫았더군요.(개폐식이었어요)
몇년전엔 천장을 다 열어놔서 소리가 새서
넘 울림이 안좋아서
누가 이런 어이없는 연주회장을 지었나 했었거든요....
다만 청중의 입장에서 좌석설계를 못한것이 아쉬운점.
앞사람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또 높은보면대라도 쓰면 완전 안보이죠...
음악학교라면 청중을 좀 더 생각해줬으면 했어요....
오늘 연주회 다른해보다 더 재미있게 봣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분위기도 좋았고요....학생들 의상도 잼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