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는 받아두었지만 언제 함께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생님 국악기도 제작 하시나요?
저한테도 가야금, 단소, 소금, 대금, 장고을 비롯한 사물놀이 악기는 있는데, 한때 기타를 치지 않고 방황할때 UCLA 한국음악과 김동석교수님에게서 개인적으로 대금과 가야금을 배운적이 있지요. 물론 지금은 전혀 연주가 않 되지만 말이예요.
대학교 다닐때 항상 국악에 대한 죄스러움을 간직 하고 있었지요, 그 연장선에서 미국에서도 배움의 길을 걷기도 하였지만 그것도 한때 였읍니다. 허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국악사랑과 함께 배움의 길을 다시 걸을 것입니다. 지금도 기타아를 잘 못치지만 아마도 우리 딸내미 한테 못 친다고 구박을 받다가 참을 수 없을 때가 아닐지요.......

천만에요.
기타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가끔 오동나무로 만들면 어떠냐고 묻기에,
한번쯤은 기타의 측후면을 오동나무로 만들어보려는 생각입니다.

오동나무 제가 꼭 들어보고싶은 기타입니다.
고풍적인 맛이~~~ 아주 뚜렿하게 살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근데 앞판도 오동나무로하시면 안될가요?

세상에 안되는 일이 어디 있겠어요?
자신이 없고,
최소한 기타소리는 건지고 싶어서 그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