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연주회는 다가오는데 이틀전에 손톱이 막 부러지길래 안구에 습기가 차서...
어쩌지 못하고 있다가 선배의 권유로 학교 앞 네일아트점에 가서 손톱을 붙였습니다.
모양은 평소 치던대로 상세하게 말해줬더니 그대로 해줬더라고요 ( 말도 참 잘알아듣지...... '_' b )
근데 신현수 님의 기타 기본기.... 교본에서 하던 말이 생각 났어요.
닿는 면이 넓으면 소리가 둥글게 나온다고 ..
아무래도 인조다보니 손톱이 두껍고, 그래서 더 예쁜 소리가 나는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