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의 실전적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저는 스틸, 일렉기타를 5년 정도 치다가 클래식기타를 독학으로 배운지 2년정도 된
메니아 입니다.
몇몇 교과서에서 보는 '운지시 포인트 중에 왼손바닥이 넥의 뒷면이나 측면에
닿지 않도록 해라' 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단지 손가락만이 현에 살포시 얹치도록 신경써라!!....
엄지에 대한 위치도 절대 넥 뒷면에서만 위치 하라.. 절대 엄지가 보이면 안된다는
가르침도 있고요.
그런데 일렉이나 스틸현 기타를 칠때는 아예 왼손으로 넥을 움켜지고
쳤고 엄지로 6번현을 누르며 치기까지 했는데...
이런 자세가 종종 클래식 기타 잡을때도 나오기 때문에 정말 고치기 힘듭니다.
교과서대로 하면 운지하는 손가락도 마치 허공에 뜬 듯 불안하고요...
그런데요... 유투브 동영상의 고수 연주를 자세히 관찰해 보니까 왼손바닥이나
엄지가 교과서 가르침대로만이 아닌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아~~ 정말 어찌 하나요. 고치려고 하는데 어려움이 너무 많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