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언젠가 들어본듯한 선율들을 내 마음과 손으로 뽑아낸다는 즐거움...
정말이지 클래식 기타의 매력과 마력은 싫증이 안납니다.
그런데... 슬슬 두려움이 엄습하는 것은 왜일까요..
클래식기타 시작해서 2년... 그리고 앞으로도 다른 활동(스포츠,독서, 공부,사람들 만나기 등등)
이 심각하게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오로지 기타... 술약속 들어와도 핑계대고 또 기타... 화장실에서 볼일볼때, 회사에서 회의할때,
잠들기 전 5분 등... 운지 이미지 트레이닝하는라 넋이 나갑니다.
이거 비정상 이지요???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