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진경보님이
어제 지초이님이랑 같이 서울 나들이를 하셨어요.
요즘 대구에서 제정민선생님과 음반을 준비중이시라는군요..
곧 음반이 나오면 참 좋겟군요.
전 어제 깜작 놀랐어요.
음색과 연주가 아주 신선해서요.
추운날씨에 손도 곱고 갑자기 한곡 부탁한거라서 어려웠을텐데도...
평소 듣지 못하던 음색....정말루요.
파크닝이 갑자기 생각될 정도로 남성적이고도 자연스런 음색이네요.
자연스런 음을 추구하신다는군요....
평소 레파토리가 수백곡이시라는데 뒤로 넘어갑니다...
미국에서도 8년간 사업을 하셧었고,
지금은 토론토와 벵쿠버등등 음악원에서 기타를 가르치신데요...
맑은물과 신선한 공기, 넒은 평원과 산맥 그리고 좋은 이웃들.....
연주자라면 이런데서 살아야하는게 아닌가 잠시 생각했어요.
캐나다에서 같이 오신 지초이님이
3월초에 연주회를 열어주신다고 하시네요.....
기타-바보님도 같이 연주듣고 엄지를 치켜 세우셨어요...
( 그리고 어제밤 12시에 기타-바보님 새기타 현 걸었을테니 한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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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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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1 기타리스트님이십니다. 싸인 받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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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초이님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셨던... 바로 그 분 이시군요??
이렇게라도 만나게 되니 반갑습니다!!!!! 한국서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지초이님도 뵙고싶어요~~ 설마 내년에 가도 그 동태찌개 잘하는 집은
있겠죠??^^ 동태내장찌개 정말 쥑였는데... 값도 비싸지 않고...^^
서울이었다면... 값을 두배도 더 받았을 것 같아요... 우리 종로서
먹을 땐... 세배도 더 됐을걸요??^^ -
학생들에게 기타연주를 참 많이 해주시는 선생님...
듣는것도 큰 공부인데...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선생님...
제게 필요한 연습방법등을 미리 메모지에 준비하여 꼼꼼히 설명 해주시는
정성에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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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밴쿠버에 또가서 렛슨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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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생님 서울 가셨군요.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뵈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댁에서 맛본 두툼한 삼겹살, 가시기 전에 인사동에서 함께 먹은 대구매운탕 생각이 납니다.
주신 녹음 음반 잘 듣고 있습니다.
그 기막힌 음색을 다시 직접 듣고 싶네요.
다시 만나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계획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
와...진선생님의 제자분들이 많이 계셨군요...
진선생님 인터넷으로도 인기짱이시네요...
좋은 레스또랑에서 차한잔 하면서
편하게 연주를 들었으면 좋겟습니다...
지초이님께서 편한 자리 마련해주실거로 기대 할게요.... -
대구에 오시면 핸즈커피 수성점에서 진경보님의 연주를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3시에 1시간씩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동생 진경도입니다 ㅎㅎㅎ www/handscoffee/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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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생님 보고 싶어요~~~ 어서 밴쿠버로 돌아오세염~~~ 현재형이랑 건우형이랑 같이 기다리고 있을게요~
콩클 준비도 해야죠~~ -
진선생님 캐나다에 돌아가지 못하도록
현재 국내에서 꿀바르는 작업 진행중입니다....
좋은 연주자를 캐나다에 뺏길수는 없는일.... -
진경보 선생님! 잘지내시지요?
한국애서 벌써 유명해 지셨나봐요? ㅎㅎㅎ
크... 선생인의 꿈이 이재 이루어질수도 있이시갰내요!!
축하드립니다! 힘드실때 저희가 선생님을 응원 하고
있다느걸 잊이마세요!!! 화이팅!!!
The most influential and THE best guitarist
I've ever 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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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선생님, 한국 계시는 동안에도 쉬지않고 왕성한 활동 하시나봅니다. 원하셨던 것 모두 이루시고 빨리 캐나다로 돌아오세요. 위에 하하님이 못 돌아오시도록 꿀바르는 작업 중이라 하셨는데, 저는 꿀보다 더한 진선생님 가족을 인질로 잡고 있으니 딴 맘 잡수시면 안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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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선생님 사진이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12월에 한국 가는데...
아쉬워요.
밴쿠버 오면 다시 한번 만나요~~ -
헉!!!,간만에 매냐에들어왔더니,,,진선생님이....
이번주에 매운탕 같이해요...도리실매운탕...ㅎㅎㅎ -
선생님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메리스리스마스 입니다.
어제 골라주신 기타를 무사히 캐나다로 운반했습니다. 서대영 씨 께서도 기타가 맘에드는지
궁금해 하셨는데 어제 기타 줄도 새로 갈아보고 현재가 무척 좋아 합니다.
소리가 굵고 포근한 느낌이라고 하는데 저야 뭐 잘 모르지만......
아무튼 서대영님께 그리고, 진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유병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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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안녕하세요 진선생님...!!!! 혹시 숙영이라고.... 기억하시나요...? 제가 처음 클래식기타를 잡게해주신분이 선생님인데....무려 9년 전이네요...! 근데 벌써 전공을 하고있어요 ㅎㅎ 알고계실지 모르겠네요!ㅋㅋㅋ밴쿠버에서 기타배우고싶어서 첫날 엘렉기타를 들고 선생님집으로 갔었던 기억이나는데....ㅎㅎㅎ초반에 선생님이랑 기타 시작할땐 아직 어려서 뭐가 뭔지도 모르며 엄마 따라다니면서 배우며 오다가 이렇게 커서 선생님한테 안부를 전하게될수있게되네용(전해질진 모르겠지만;;)!!ㅎㅎㅎ 언제 한번 밴쿠버 들르면 선생님 뵙고싶어요!! 이런 댓글 말고 연락할길 따로 없나요? 어떻게 한번 감사인사 전하러 뵙고싶어요!! :)
이숙영 드림 -
2008년도 글에 댓글을 다셨네요.
몇일전 롭샨의 대구연주회에서 진경보선생님 뵈었죠....
잠시 한국에 계시더군요... -
과거와 현재, 야튼 뵙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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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리오나 보이드...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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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랑 밴쿠버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