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직접 보입시다. 저는 이영화에 사운드트랙으로 삽입된 예뻬스의 로망스 연주가 제일 좋았습니다.
후에 그의 독주회나 음반에서 들려주던 멜로디를 강렬히 강조한 로망스 연주는 저는 별로 더라구요.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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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하게 요부분을 올려주시네요....
다시보게되어 감사합니다. -
저 어린 아이들이 어찌 저렇게 불어를 잘 한단 말입니까.. ㅠㅠ 발음도 죽이네요.. 전 영어만도 넘 어려운데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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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가 <사랑의 로망스>가사 아시는 분이 계신가 하고 글을 올렸던게...여러 게시물과, 또 많은 이야기의 원인이 된 건가요?..
아,
chokukkon 님...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몇 년째 찾고 있었거든요...
<금지된 장난>에서는 소리가 오래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따뜻하게 들린달까..드라마..가을동화에서의 소리와는 확실히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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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예페스의 로망스도 사랑같은 구체적인 감성이라기보단 이지적이고
인간의 측은지심같은 보편성을 호소하는 음악을 들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런 음악일수록 듣기에 따라서는 무미건조해질 수 있겠죠. 예페스의 로망스가
금지된 장난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보는 이유도 바로 이런 투명성을 통한 역설적인
표현이라 봅니다. 더욱 애잔한 연주라면 이 영화보단 가을의 동화와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