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도 블란서영화로 개봉되었고
르네 끌레망 감독 주연 조르즈뿌즐리, 브리지드 도시 흑백영화 상연시간 86분으로
베니스영화제,미국의 외국영화대상 수상을 하였고
천진한 어린아이를 통해서 본 전쟁의 피해와 아픔을 그린 영화이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하여야 할것은 이 영화음악의 주제가가 오직 4곡의 기타아 곡으로만 이루어졌고
기타리스트는 우리가 잘아는 나르시소 예폐스로 메인 테마는 로망스라는 스페인의 오래된 멜로디를 사용하여
전세계인의 유행곡으로 만들은 장본인이고 나머지 곡들은 비제의 조곡 Dm에 나오는 곡들로 구성되었다.
이 영화에 사용된 로망세(스)(ROMANCE)는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듯한 서정적인 곡을 부르는 말로
작자 미상이나 19세기의 기타아 연주가 안토니오 루비라의 기타곡중 아르페지오 연습곡을 원곡이라 하는이도 있으나
그후 빈센테 고메스에 의하여 연주되기도 하였으니(1952년 이전 )확실한 작곡자가 없는 코플라(멜로디)로 널리 알려지고 있던 곡이였다.
그후 마리아 오스티스라는 여가수에 의해 가사붙인 노래형태가 전해지었고 누군가에 의해 번역된 한글가사는
다음과 같다.
로망세(스)
하늘은 파랗게 말없이 개이고
구름은 멀-리 흘러서 사라져
갈곳을 모르고 바람부 는대로
방황하 는-소 녀
후렴
물방아 간뒤의 어두운 곳에서
둘만이 즐기며 노-는 십자가
기쁨에 넘-쳐 즐거워 떠누나
천진한 마음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