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페스티벌에는 로빈님이 사진으로 올린 제작가 이외의 훨씬 더 많은 분들과 연주가들 진행자들이 있었는데 그리고 같은 공간(그리 넓지 않은)에 기타와 제작가들이 모두 있었는데 그리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으면 10분정도면 모두 한 컷씩 찍을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몇몇 입맛에 맞는 인물들만 골라서 이 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다른 관람자들의 기타페스티벌에 대한 인식의 왜곡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일입니다. 또한 기타 제작가들을 모두 사진으로 올려주시면 많은 관람자들에게 이 기회에 도움이 될텐데 그 부분도 아쉽네요. 주로 운영자에게 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인물들만 골라서 올리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에요. 결론적으로 이 기타매니아는 운영자와 그의 친구 몇몇을 위한 공간에 지나지 않는 것 같군요. 좀더 관점을 크게 하여 한국의 기타문화를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는 쪽으로 이 사이트 운영의 방향을 잡아보시는 것이 어떨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