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사는 사람이라 기타연주회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11일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간단한 연주회만 기대하고 갔었는데
보경양 연주회후에 제작자별 기타로 연주하는 무대가 있어서
무려 3시간 가까이 기타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제 귀가 호강을 한것 같네요~
다만 너무 안타깝게도
연주도중 제 앞,뒤, 옆으로 어린학생들이 잡담을
하는 바람에 합주 뿐만아니라 보경양 연주까지는 집중을 하며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통화까지 하시는 아저씨..ㅡㅡ;
이런걸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입장권을 비싸게 받는 방법도 있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