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보게될 엄태흥님 기타.

by 콩쥐 posted Sep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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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흥선생님의 기타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얼마전 일본에 전시회에 출품되었던 엄태흥선생님의 기타는
   그곳에서 무대에서의 좋은음향으로 호평을 받아 일본 소장가들의 관심을 받았죠....

그때 무대에서 엄태흥선생님의 기타소리를 들은 한 일본 기타소장가는
  몇일전 그 소리를 못잊어 한국을 방문하여 그 기타를 800만원에 사게 됩니다.
    그분은 명기를 18대나 소장하고 있는 일본 애호가이자 소장가죠.

엄태흥선생님은 그 기타를 일본으로 시집보내기 아쉬워
  대전에서의 기타전시회에  마지막으로 전시하고 또  무대에 올리고
    일본으로 가져가기를 부탁하고 ,그래서  이번 대전기타전시회에  마지막으로 출품됩니다.

각 장인들의 기타는 이렇게
  사연들을 가지고  각각  대전에 모이게 됩니다.



각 메이커나 장인들은
  대전기타문화협회에서 마련한 이 소중한 기회를
    그리고 처음이기도한  한자리에 모이는것에 대단히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전시가 되게 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기타가 한자리에 모여 비교도 되고
  또 무대에서 그 소리까지 들어볼수있는 기회란 흔치않으니까요.....
       20명의 기타메이커에서는  즐거운 만남이 되기를 기대하고 또 나름의  준비를 하시는거 같더군요.
         고충진, 홍상기,  최원호,최민수, 일본기타리스트,정면듀오,정장영,조영갑 등등....
            기존 연주회와 별도로 악기를 비교감상하기위해 무대에 오르게될 수많은 기타리스트분들...

또한 주최측에서 마련한 각 메이커의 기타무료점검및 수리와  각 성생님의 무료기타레슨등등
     애호가분들에게 즐거운 나들이가 되도록 할 생각이더군요....


대전에  방잡고
  대전시청로비 한자리에서 기타들을 비교하며
    또 그 기타를 시청홀에서 연주까지하게 되니  음향도 듣고
       밤에는 다같이 방으로 들어가 담요깔고 작업(? 조단다요, 조단))도 하면서
        같이 즐거운시간을 보내게 될거같아요....


대전에 안내려가고 버티기 힘들겁니다.

(시청 바로앞에 방잡으면 더 좋을텐데............시간도 아끼고....온천목욕안해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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