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쁠 이, 노닐 소......
박이소가
세상에 나와
처음으로, 클래식기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목수아빠는 이소가 엄마의 뱃속에서 놀때부터
매일처럼
동기동기 고운 기타소리를 들려주었고
그래서인지 아가는 어떤 장난감보다도 기타를 좋아합니다.
그런 아가를 위해 만든 장난감 기타 1호.
나무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무늬들......
더이상 무엇을 더할 수 있을까요....
가장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맑은 빛깔들...
그리고 목수의 손길이 그저 따스하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이소야...........
기타가 너를 닮았구나. 매일 동글동글 귀엽기만 한, 이소구나.
기타를 좋아하는 우리 아가를 위해,
아빠는 며칠동안....... 고되지만 즐거이 작업을 하셨단다..........
우리 이소의 삶을 축복하면서........
........기타와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