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8.09.08 16:48
제가 이번에 사용한 Fishman tranducer
(*.92.51.167) 조회 수 4537 댓글 2
http://www.fishman.com/products/details.asp?id=53제가 이번에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소프라노 반주를 하면서 사용했던 Fishman tranducer입니다.
연습하면서 가수가 노래를 하는데 자기 노래 소리에 기타반주가 안들린다고 하여 사용해봤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클래식기타 전용으로나온 tranducer로 스카치 테이프로 브릿지 아래에 붙여서 사용하고
위치를 잘 잡으면 콘덴서 마이크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큰 왜곡 없이 들을만 하게 나옵니다. 필요없으면
간단하게 스카치 테이프만 떼면 되는데 연결잭을 부착시켜주는 끈끈이가 접착력이 아주 강해 쉽게 떼지지 않아
그것만 기타에 부착해 두었습니다.마땅한 앰프가 없어서 집에 아들 녀석이 일렉 연습용으로 쓰다가 굴러다닌
몇만원짜리 포터블 앰프로 연결하여 공연시 사용하였는데 좋은 앰프에 연결하면 더 좋은 소리가 날것 같습니다.

SBT-C Classical Guitar PickupTransparent tone is achieved with the SBT-C soundboard transducer
for classical guitar. An impedance-matching preamp is recommended, but not required.
Easy installation with no alteration!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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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잭 지지하는 끈끈이도 접착력이 강해서 그렇지 조심해서 떼면 악기에 아무 흔적도 안남기도 떨어집니다.
떼었다 붙였다 자주할것 같으면 연결잭도 스카치테이프로 붙이면 되겠어요.
고정 픽업은 한번 심으면 위치를 바꾸는것이 불가능하고 기타에 구멍을 뚫은다든가 하는 손상(?)을 주는데 반해서 Tranducer는 기타에 손상을 주지 않고 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음질이 나오도록 기타를 쳐보면서 Tranducer의 위치를 바꿀수가 있는것이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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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시지탄이 있네요, 그 때 악기 전시회가 겹처서...
그러니까 기타에 붙였다 떼었다도, 가능은 하다는 말씀이네요.
연결잭 설치용 Brack만 여러개 구해서 기타마다 반영구적으로 붙여놔도 된단 얘기지요?
나중에 좀 보여주시고 설명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