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8.09.07 17:53
이런 기타 이름을 뭐라해야.... ?
(*.161.67.101) 조회 수 5187 댓글 13
이런형태는 이름을 뭐라 해야 하나요..?
opened risingboard guitar 인가요?
정면님이
대전기타페스티발 악기전시에 내신다고
작년에 직접 만드신기타를 올해는 또 이렇게 손봐서
고음쪽지판부분을 바이얼린처럼 앞판과 사이를 띄워놓으셧네요...
15프렛부터 떠있네요..
기타를 떨어트려 깨트리시고서는
아예 이렇게 구조를 바꾸셧네요...건축설계하시는분이시라.......
굽은 독일식으로 통을 다 만들고나서 나중에 심은거고
넥은 스페인-롱넥방식입니다.
아마 험프리와 같은 제작방식이라고 생각되네요....
정면님의 의견대로
CANTILEVER RISING BOARD GUITAR. 컨틸레버 라이징보드 기타
| 첨부파일 '1' |
|---|
Comment '13'
-
두꺼운 라이징보드에서 오는 앞판의 진동 저하를 감소시켜보려는 의도 같군요
open-end risingboard 정도로 부르시면..
토마스험프리 기타 홈페이지에 라이징보드 설명 메뉴을 잠깐 본듯 합니다. 그종류에 해당사항 없는가 보네요^^* -
브리지는 보통기타하고 똑같아요.
라이징보드로 처음부터 원래 만드셔서 그게 가능한거예요....
떨어트려서 깨진기타보다 소리가 훨씬 좋네요.
역시 기타는 한번 깨트려야...ㅋㅋㅋㅋ -
Rising Board였는지 아니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바이올린 제작가 가문의 Herman Hauser 1세도 Torres 기타의 영향을 받기 전까지는
바이올린처럼 고음부의 지판이 전면판에 닿지 않도록 제작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미쿡의 제작자들은 Cantilevered fingerboard라고 부르더군요.
-
외국 archtop guitar중 아주 고가의 기타들은 저런 방식으로 기타를 만들더군요...
앞판 진동을 최대한 살려주는 효과가 있지않을까여???? -
cantilever............[건축] 컨틸레버,외팔보.
사전에는 이렇게 짧게 나오네요. 더 두꺼운 건축사전을 찾아봐야 겟어요.
"애호가(아마추어)가 심혈을 기울여 연구하고, 실험하여 그래서 결국 제작하면
그 결과에 따라, 즉 결과가 좋으면 , 직업제작가가 움직인다".........말되나요?...말되는거 같은데...ㅋㅋ
저런 구조는 직업제작자 "험프리"도 한번 애호가 "정면"님을 따라 해볼만 하겟던데요..... -
최동수선생님의 담론을 쭉 검토하다가 문득 이방식이 진동에 유리할거같다는 생각에 이왕 앞판을 손볼거
이방식으로 해야겠단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콩쥐님의 도움을 받아 완성하였습니다.
결론은 효과가 괜찮다입니다.스프러스앞판인데도 시더같이 시원한 소리가 나네요.
소리크기가 당연히 좋아졌지요.궁금하시면 10월11/12일 대전기타페스티발에 오시면 구경하실수 있어요.
이름은 cantilever rising board라함이 어떨까요. -
cantilever rising board
그럼 우리는 정면님의 의견대로 하기로 해요.
업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던데, 로얄티는 적당히 받으세요...^^* -
면 형, 이제 제작가의 길로 완전히 접어드신 것 같은데...지난 번 자작나무에서 제작한 앙겔라 모델 기타도 아주 좋았습니다. 좋은 가을 좋은 기타에 축하드립니다.
-
elevated finger board 라고 제 악기 만드셔준 외국분은 그러더군요..
-
Canopy 아시잖아요?
Canopied Finger Board 라고 하면 어떨찌? -
최동수님 말씀대로 Herman Hauser 1세 초기 기타모델도 저렇게 생겼더군요...
실제로 본적이 있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
뮤직토피아 | 2023.01.19 | 149674 |
| 공지 |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 뮤직토피아-개발부 | 2021.02.17 | 173376 |
| 공지 |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4 | 뮤직토피아 | 2020.03.09 | 181435 |
| 공지 |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 뮤직토피아 | 2020.02.14 | 162401 |
| 공지 |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 뮤직토피아-개발부 | 2019.11.02 | 186510 |
| 10147 | 장수비결 백년이상 살아남기 1 | 김씨 | 2008.09.09 | 4482 |
| 10146 | 메모창에 또 스토커 출현(냉무) | ㅉㅉㅉ | 2008.09.09 | 3945 |
| 10145 | 기타매니아 기념품 18 | 수 | 2008.09.09 | 4547 |
| 10144 |
아빠가 만들어 준 장난감기타 1호
10 |
서어나무 | 2008.09.09 | 5129 |
| 10143 | sosuch82@hotmail.net 쓰시는 분이요... | 유의선 | 2008.09.08 | 5797 |
| 10142 | 전인권 출소 “음악계 뒤집을 음반낼 것” 3 | 인권옹호맨 | 2008.09.08 | 5006 |
| 10141 | 기타의 음량에 대한 한탄, 억울함... 10 | 쏠레아 | 2008.09.08 | 5020 |
| 10140 | 음의 분리도와 원달성 7 | 쏠레아 | 2008.09.08 | 6934 |
| 10139 | 제안 3 | 김씨 | 2008.09.08 | 4658 |
| 10138 | 기타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현상. 15 | 쏠레아 | 2008.09.08 | 3943 |
| 10137 | 클래식기타에 픽업 장착... 8 | 바람 | 2008.09.08 | 7052 |
| 10136 |
제가 이번에 사용한 Fishman tranducer
2 |
고정석 | 2008.09.08 | 4532 |
| 10135 |
Fishman tranducer 거쳐 나온 소리입니다.
6 |
고정석 | 2008.09.08 | 5596 |
| 10134 |
클래식 기타의 음량 증폭 시스템의 최신지견 - PA 시스템
5 |
신정하 | 2008.09.08 | 8513 |
| 10133 | [re] 클래식 기타의 음량에 대한 두 가지 발상 3 | 신정하 | 2008.09.08 | 6704 |
| » |
이런 기타 이름을 뭐라해야.... ?
13 |
콩쥐 | 2008.09.07 | 5187 |
| 10131 | 기타연주하는 목수의 작업장 4 | 콩쥐 | 2008.09.07 | 4455 |
| 10130 | 콩쥐님 보셔요............ ^____^ 2 | 서어나무 | 2008.09.07 | 4877 |
| 10129 | 울림통? 공명통? 어느 것이 맞습니까? 24 | 쏠레아 | 2008.09.07 | 4480 |
| 10128 |
명기의 길라잡이 당첨자경품
5 |
수 | 2008.09.07 | 6605 |
| 10127 | 택배가 많이 늦네요...ㅠ.ㅠ 8 | 트뤼포 | 2008.09.06 | 4667 |
| 10126 | 스페인 기타페스티벌 3 | Antonio | 2008.09.06 | 4328 |
| 10125 | 오늘 페페로메로 기타연주회를 갔어요!! 13 | * | 2008.09.05 | 4332 |
| 10124 | 장영주의 인기 .... 4 | 콩쥐 | 2008.09.05 | 5087 |
| 10123 | 기타리스트, 영화음악감독 이병우 2008 기타 콘서트. 10 | musikdorf | 2008.09.05 | 4432 |
| 10122 | 기타줄과 음색(량).. 진짜 궁합 있네요!! 8 | 스트링 | 2008.09.05 | 5108 |
| 10121 | 현고에 대하여 36 | 최동수 | 2008.09.04 | 6964 |
| 10120 |
브릿지개조 기타
14 |
훈 | 2008.09.04 | 5183 |
| 10119 | 기타전공 7 | 김동선 | 2008.09.04 | 4904 |
| 10118 |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7 | sunday | 2008.09.03 | 4445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저렇게 해야 할 이유중 하나가 바이올린 식의 브릿지 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