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고양시 기타페스티벌에 참가했던 동아리 입니다(경북대 현우회, 토레스+영남대 육현).
전 현우회 OB 입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OB 두명중 한명...
수상은 못했구요ㅜ.ㅜ
다름이 아니라, 총 11개 팀 중 저희들이 10번째로 연주했는데요...
왜 상을 못탔느냐...못탔다면 그 이유를 알아내서 내년에는 더 잘해야 한다...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들 사이에서 나온 이유는 평상시보다 무대에서 연주를 못했고...
박자도 잘 못맞추었고...뭐이런 평은 아무나 내릴 수 있는거고...
개인적으로는 심사위원들 붙잡아서 왜 상을 못탔는지 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저희들이 잘했다는게 아니고...그냥 객관적인 평을 들어놔야 내년에 좀 더 보강을 해서 나올 것 아니겠습니까?^^
여기 계신 분들중에 저희 동아리 연주를 들으셨던 분은 객관적인 연주평을 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소 신랄하게 비판하셔도 괜찮으니까요...
정말 귀한 비판이 될 것 같습니다. 기타 애호가 입장에서요...
곡은 10번째 곡이고 로시니의 빌렘흠 텔 서곡 입니다.
저희 동아리 후배들 중 몇몇은 내년에도 또 도전해보고 싶다는 군요...전 내년엔 29인데...가능할라나 ㅎ
그리고...이번에 상 탄 전남대...으 정말 잘하더군요...!많은 자극이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