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국제기타페스티발 후기....블라디보스톡항..

by 콩쥐 posted Aug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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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항은  러시아의 극동 부동항으로 유명하고 아름다우며  
겨울엔 주위 바다가  1미터이상 얼어서 차타고 바다로 나가 낚시를 하는데,
이 항구만 이상하게  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수수께기를  아직도 풀지 못했다네요.....촬영 콩쥐.)

세계3대미항이  
브라질의   히오 데 자네이루, 그리고 홍콩
그리고 이탈리아의 나폴리 라면서요.
4대항구까지하면  블라디보스톡이 될 가능성이 많네요....조금만 더   러시아 경제가 나아진다면.
항구가 그렇게   자연적으로 강처럼 아름답게 생긴건 첨봐요....
나폴리만 가보면 전 다가보는 거네요....^^*




다녀왓습니다..
이국적인 러시아의  첫번째방문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킹크랩과 미녀들  또  자작나무,  해변가 ,수영.......
이정도  기대하고 갔다가 이런것은  잊을정도로 또 다른재미로
넘 재미있었어요....
여행 참 좋아하는데   블라비보스톡 기타페스티발은  그중에서도  짱이었습니다....


러시아, 한국 일본에서온 60명정도가 함께 9일간
손니치문화센터(2인용침실 60개정도, 음향좋은 200석홀, 몇개의 로비커피숍, 강의실6개,
넓고 쾌적한 식당, 수천평의 넓은정원, 바로아래 해변가)생활을 하였고,
일주일이 넘게 같이 자고 먹고 기타공부와 연주 그리고  수영도 하며   생활하다보니  많이 친해져서 ,
그때문에 헤어질때는 많이들 울었습니다..
특히 율리아는 한시간 이상을 울더군요...헤어지는 슬픔에..
저도 지금 자판을 두두리며   어제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인터넷은  손니치문화센터에 사무실에도 있었지만 놀기바쁘고   안했습니다...

내년에  칭구분들도 시간을 내셔서  블라디보스톡으로 기타들고 꼭 오세요.

날자는 이미 정해졌고 ( 매년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잠시 3박4일이나 4박5일로 오실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유류파동으로   대한항공 비행기값이  일시적으로 100만원이나 들었으나
블라비보스톡항공은  잘하면 60~70만원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배로 오시면 학생은 30만원대에서 가능합니다....

페스티발 음악감독 배장흠님의 열성적인 기타지도하에 개척한 러시아,
그리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손니치문화센터 "와   "블라디보스톡 국제교류협회"
이제 우리들에게  다른 어느나라보다도 특히 더 문이 넓게 열려있어요....
올해는 참가한나라가 3개국이었지만
내년엔 8개국의 기타인들이 참여할거로 예상됩니다..    


특징.
여러교수로 부터 받을수있는 마스터클라스.
콩쿠르 참가및 경청.
매일밤 열리는 연주회.
필하모니아에서 열리는 콩쿨입상자연주와 앙상블연주 그리고 교수음악회.
밥도 같이먹고 ,연주도 같이 듣고 , 수영도 같이하고  즐거운 만남.
숙소가 붙어있어 중간 중간 쉬며 놀며 자유로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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