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00년이 넘은 필하모니아홀 객석의 샹들리에 )
마지막날 이틀은
블라디보스톡시내 중심에 있는
650석의 필하모니아홀에서
첫날엔 콩쿠르본선과 앙상블연주
그리고 다음날엔 교수음악회가 있었습니다.
6시30분부터 시작된 교수음악회에는 휴가철인데도 청중이 가득했고,
음향도 음향반사판이 설치되어 아주 좋더군요..
콩쿠르입상자연주와 앙상블도
음향반사판을 잘 이용하여 7시정도에 시작하면 청중이 더 많을듯하더군요...
콩쿠르 입상자에겐 우승상으로 7000$의 기타 외에도
올해 러시아의 한국이동통신회사로부터 후원을 받은 페스티발주최측에서
내년엔 더 많은 후원을 얻게되어 음반제작과 연주회를 열어주기로 했고
또 필하모이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도 현재 협의중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