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뒷마당에 지어진 팔각정에서
시간이나면 같이 노래와 기타연주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핑켈스타인 교수님.
노래도 쵝오.
이번에 모스크바음악원의 핑켈슈타인교수는
많은점에서 모범을 보여주셔서
참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연주나 마스터클라스, 콩쿠르심사, 작곡, 분위기메이킹, 자기관리등등 모든점에서 배울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니키타코시킨의 제자이기도 하고 스테판 락하고는 아주 친하다는군요...
현재 36세에 이미 모스크바음악원 교수....러시아에서 제일 유명하신분이라고 합니다.
블라디보스톡페스티발에 모시길 참 잘했다 생각되었습니다...
핑켈스타인교수가 첫날 기타로 반주하며 불러준
"dream of stenka razin" 끝내줍니다. 오래전부터 불려오던 수백년된 노래라네요...
포크송이 그토록 세련되고 아름다운건 참 드문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