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유쾌한 러시아 아쩌씨 내요
보아하니 소주 5병쯤은 잘 드시겠어요

한,,10년 전 쯤인가?? 오스트리아에서 코쉬킨의 레슨, 청강을 했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은,,, 여자를 좋아 한다는 것,,

자신이 작곡한 곡의 악보를 복사해서 쓰는것에 대한 강한 불만~

출판된 악보가 음이 몇개 잘못 되어 있다고 수정해 주었고(어셔왈츠곡),,

아주아주 강력한 포르테를 요구~~ "야마시타의 포르테 연주 못봤어? 그 사람의 엄지 파워는 허리,등에서 어깨

를 타고 온몸으로 위에서 강하게 내려 치잖아~~!!"

"기타줄은 다다리오가 최고야~ 다다리오를 써~!"

잘 하는 학생은 레슨을 정렬적으로,, 좀 못 하는 학생은 콧방귀로~~

한마디로,,

좋은 선생은 아니었습니다..

낙서게시판에서 자주 뵙게 되는
"지나가다 "님이 아니시군요...
어쩐지 자주 헷갈린다 했어요....
아이디가 중복되어서

아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 다다리오를 써~~! ㅋㅋㅋㅋㅋ

3900원짜리 세고비아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