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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8.07.30 21:34

돌아온 내 사위

(*.255.171.120) 조회 수 4577 댓글 4




얼마 전에 딸내미(로만틱 기타)를 조국건님에게 시집보냈더니,
오랜만에 사위(아코디언)가 장인을 만나 뵈러 신행을 왔네요.

사위와 사돈이 함께 듀엣이라도 해보려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아코디언은 오늘 L.A.에서 일산으로 신행 온 사위이고,
조국건님이 안고 있는 기타는 시집간 로맨틱 기타의 동생입니다.
Comment '4'
  • 스파게티 2008.07.31 15:27 (*.30.31.66)
    드디어 해후 하셨군요^^
    제가 혹 악기 하나 더 하면 반도네온을 하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악기가 비싸겠죠
  • 아이모레스 2008.07.31 22:42 (*.47.207.130)
    최동수선생님 이렇게 사진으로 뵈니 반갑습니다!!!!! 풍슬(?^^) 좋은 딸내미 부부가 이별 중이겠네요?? 조국건님은 여전히 건강한 모습입니다... 역시 반갑구요!!!!! 이왕에 폼(?) 잡으신 거 한곡 올려주시징~~~~^^

    글코...... 스파게티님은 욕심도 많지용~~~^^ 반도네온꺼정요?? 근디... 반도네온 연주하는 걸 보면... 왼손 오른 손이 완전히 죽음이더군요!!!!^^ 무쟈게 연주하기 힘든 악기라고 하드라구요... 아코디언하구 모양새는 비슷한데... 연주나 표현력의 차이가 아주 많이 다른 것 같았어요...
  • 스파게티 2008.07.31 23:03 (*.30.31.66)
    무지 힘든 악기라고 들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탱고 기악 연주 들어 보면 역시 반도네온을 따라갈 악기가 없더군요. 한국에 전문 이나 준프로급 연주자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래는 최근에 좋아하게된 El Choclo 반도네온 버젼입니다^^
    http://kr.youtube.com/watch?v=1ULxGKNzpHQ&feature=PlayList&p=27CA3F18A53FCF93&index=11
  • 최동수 2008.07.31 23:54 (*.255.171.120)

    영,불,독일 및 이태리를 석권한 아코디어니스트의 라이브연주를 작년에 봤는데 정말 기차더군요.
    아코디언도 피아노 와 다이아토닉(버튼식 건반)의 2종류가 있는데,
    건반 쪽의 음색 조절키가 보통 5 Register에서부터 15 Register까지도 있고,
    내장된 Reed도 2조 내지 5조까지 있는데 4조 이상 있는 것을 프로페셔널 용이라고 합니다.
    요즈음엔 미디 겸용도 나오고요.
    베이스도 24개부터 120베이스까지 나오지만, 주문형으로 파이프 오르간이나 콘트라베이스 소리의 버튼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베이스도 기능에 따라 조절하는 Register가 0 내지 5개까지 있습니다.
    무게도 4kg에서부터 15kg 나가는 것까지 클수록 무겁습니다.
    가격은 중국제 25만원대부터 이태리제 2천5백정도가 시중 기성품의 범위입니다.
    수제품도 물론 보긴 했는데 가격은 알지 못합니다.

    Piazzolla가 즐겨 작곡도 많이 했다는 반도네온도 시스템 규모는 아코디언과 비슷합니다.
    이웃나라에서는 지금도 악단이 있을 정도이나,
    우리나라에는 아코디언자체가 사양길에 접어들어서, 반도네온을 하는 분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아코디언만큼도 수요자가 없으니 중국제나 연습용은 없을 껍니다.
    수제품 기타가격 정도는 예상 하셔야하는데, 그나마 일본이나 외국에서 사와야 될 껍니다.

    이거 사진 모습이 너무 누추하게 나와서 다 읽으신 다음에 삭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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