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건님의 19세기 기타에 대한 답글로 올립니다.
소생이 96년에 만든 21세기 로맨틱 기타입니다.
사진 2장을 한번에 올릴줄을 몰라서 구두로 설명하자면,
뒤판도 측판과 같은 로즈우드와 스파니쉬 사이프러스 콤비 Stripe무늬입니다.
지금은 강우식 박사님께서 소장하고 계신데,
강박사님께서 이 악기 대신 신품상태의 83년작 라미레스를 넘겨주셨습니다.
미국에는 복고조 전문제작가가 한번에 10대이상을 제작하기도 하므로 카피제작을 피한 겁니다.
제가 마음만 먹으면 만들 수는 있을만한 디자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