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상 바쁘다보니...
한시간이 멀다하고 들락거렸던 몇년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기타매니아에 접속하는 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얼마전 좋은 처자와 가정을 꾸리고 쏟아지는 깨맛에 그런 탓도 있고
새로 벌이는 일들에 온통 신경을 쓰느라 그렇기도 하지만
웬지 가끔씩 들어오는것이
많이 낯설어 지는 것은 왜일까요?
감동스런 아마추어 고수분들의 연주도 많이 뜸해졌고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던 흐뭇한 얘기들도 많이 사라지고
따뜻한 쉼터를 만들어주시던
항해사님의 낙서도 뜸하고
좋아하던 친구모습들도 안보이는건
수구꼴통...마약...대마초..
이런것들 때문만은 아니겠지요?
똑같은 자판글씨들이었지만
오늘따라 정겹던 친구들의 글들이 그립네요..
오모씨 잘지내지? 연락자주못해 미안
배모씨 건강 잘챙겨
상기야 음반 나오면 연락해
대건아 한국언제오니?
콩쥐님 작업은 잘되시구요?
얼굴은 뵌적 없지만..
jazzman 형님
vivace 형님
아이모레스님
샤콘느 천사님..
조국건님
고정석박사님
그리고...잘생각나지 않는 여러분들
힘든 여름 지나면..
정갈한 가을이 오겠죠?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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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산천을 적시고도 남을듯.........ㅎ
뒤에 밭에심어진게 깨같기도 하고,덩쿨같기도하네요 -
정감록에 보면, 세상을 구하신다고 써있는데, 언제 구하실껀가요 정도령님~~
도령님께 인사드리고 갑니다....오랜만이에요 ^,.^ -
귀여운 저의 조카예요~
세상은...... 우선 집안부터 구하구요. ㅎㅎ -
정도령님 이리 불러주시니 감사할 따름.....^^
갑자기 녹음기가 고장나고...... 여행중에 a손톱이 깊숙히 부러지고... 두달여만에 a손톱이 겨우 자라나서 이제 슬슬?? 싶었는데... 그제 밤에 강아지랑 장난치다가... 흑흑 이번에는 그만 i손톱이 자끈동 부러지고 말았네요...ㅠ.ㅠ 손톱이 좀 약한 편이라 늘 조심했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연속적으로 심각하게 문제가 생겼던 적은 없었거든요...
글코... 사실... 보기만해도 흠찟하게 만드는 단어들의 영향도... 없지는 않았던 듯 하고.......... -
외로워............ㅠ ㅠ 아마도 외로움에 지쳐서 건강도 잃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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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하고 해맑은 아이의 미소가 보기 좋습니다. 기억해 주시니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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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을 기억해 주시니 영광입니다.
손톱은 건강이 안좋거나 특히 칼슘이 부족힐시 일어날수 있는 현상 일수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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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령님이 칭구분들 위해 좋은정보 올려주시면
보고픈분들도 다시 만나실 수 있어요....
일년에 한두번 오시는건 너무하신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