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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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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0 19:20

명기와 관련한 질문

(*.147.90.246) 조회 수 5216 댓글 6
안녕하세요.

요즘, 아니 예전부터 명기 관련한 말씀들이 많이 게시되는데 오늘 갑자기 상식적인 생각이 들어서 여쭙고자 합니다. 기타제작에 대해선 완전 초짜의 말씀이니 '하하'하고 웃고 넘기셔도 좋을 듯 합니다.

명기에 대한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아주 딸리는 것 같은데(명기의 기타는 주문하고 제품을 받을 때까지 몇 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유명한 물론 명기에 속하는 악기를 제작하는 제작가분들이 로얄티를 받고 그 기술을 전수하면 훌륭한 제품을 전세계에 공급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한 사례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카피 모델은 있는 것 같은데...

경제논리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겠지만 우리 대한민국처럼 명기 애호가분들이 많은 곳에 이러한 시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시도가 이루어졌을 수도 있지만 그런 시도를 할 수가 없는 이유 혹은 현실적으로 그게 안된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로마닐료스와 로버트락의 실키한 기타소리가 좋다는 댓글을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저도 실키한 소리를 좋아하는데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ㅎㅎㅎ

완전 초보의 순수한 질문입니다. ㅎㅎㅎ





Comment '6'
  • 콩쥐 2008.07.20 19:28 (*.161.67.236)
    수십년 같이 자란 아들이 만들어도 다르다고 하는게
    이쪽 이야기입니다....
    하물며 ......양산을 하게되면 많아 다르겟죠.

    또 하나는
    제작하는동안에 그 작업공정이 수백개인데...
    다른사람이 한공정만 도와준다고 해도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게
    그분들이시니 손맛이 그리 중요한가 봅니다.


    세고비아에게 오래배운다고 세고비아처럼 연주할수있는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 summer_sky 2008.07.20 19:44 (*.147.90.246)
    아버지와 아들 물론 다르겠지요.

    식객인가요? ㅎㅎㅎ. 손맛.. 장인의 손맛.... 짜겠군요. 장인의 손가락에 땀이 많은지도 백가지 변수 중 하나일 수 있겠네여.. 콩쥐님.
  • 콩쥐 2008.07.20 19:48 (*.161.67.236)
    미국의 마틴(?)인가 유명한 기타제작회사에서는
    험프리와 기술협약관계를 맺고
    험프리스타일의 기타를 실제 만들어 판매를 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러나 험프리기타랑은 또다른 기타죠...
  • summer_sky 2008.07.20 20:04 (*.147.90.246)
    국내 제작자분들이 '실키 프로젝트'를 한 번 하시죠. 마틴의 사례는 우리와 많이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ㅋㅋ 2008.07.20 20:29 (*.233.233.198)
    명기는 명장이 만들어야 명기인데...전 세계적으로 명장이 몇명 안되니까요...

    악기는 공산품이 아니죠..
  • 장인기타 2008.07.21 13:48 (*.85.231.204)
    장인기타도 괜찮다고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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