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진은 흔하게 마트나 1000원샵에서 구할수있는 기타고정해주는 작은천사중 한가지.
실제 무지 다양한 천사들이 있습니다. 우측은 일본의 클래기컬기타잡지 여름호. 촬영 콩쥐.)
우덜이 즐겨먹는 상대성원리 ...... 못먹어도 고 !!!!!
기타가 흔들리거나 움직이면 연주자가 애먹쟈나요.
그래서 사진의 잡지책옆에 그물망처럼 보이는 물건(이름은 아직 모르겟어요..누가 지어주삼)을
왼쪽다리에 얹고 기타를 올려놓으면
기타가 움직이지 않아서 연주자가 기타 가지고 놀기 더 좋쟈나요.상대성의 원리에 의해.
기타리스트분들은 많이들 그렇게 하는데 ,취미로 하시는분들은 거의 그렇게 안하시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오른손에서
흔히 동영상에서 오른손이 기타에 한군데에 착 달라붙어 고정되어있는 영상을 많이 보는데
그러면 기타는 단단히 잡아주기에 적당할지 모르나
오른손의 원래 기능을 상실하게 되죠.
역시 상대성원리 아닌가요?
기타가 고정되고 손이 활발히 움직여야죠.
오른손이 부지런히 움직이며 다양한음색(등심, 안심, 양지머리..)을 끄집어 내려면
당연히 기타가 고정되야죠.
오른손 기타에 딱붙이고 연주하시는분들 그리지마라여.
그러면 책읽어주는 여자가 되요..노래를 해야죠 , 음악시간에....책을 읽으면 아니되쟈나요.
차라리 기타를 고정하세요.
오른손은 자유로운 상상을 하게 풀어주세요.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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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dream 국내에서 구매가능한가요? 콩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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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사카에서 구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이스트링기타잡지사(와우기타)에서 신청하면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구해다 준답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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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고무 신발 깔창 재질 같은것 사용한 적이 있어는데
발판을 쓰면서 기타를 고정시키는 것을 만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 발판 쓰지 않는 서포터는 움직임이 있을 때는 불편해 보이더라구요
I 오목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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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볼록 I
한 모양으로요 ㅎㅎ -
언어의 놀라운 표상성.
예전에는 '오사카'하면 오사카 성이 생각났었는데
지금은 MB 생각이 먼저 난다. 이런 니미........ -
재질이 뭘까요?
아니 어떤 재질이어야 기타에 흠이 나지 않을까요? 실리콘?
모양만 보면 발매트 밑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파는것 많이 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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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은 아쉽게도 천연소재는 아니더군요.
그래서 기타가 허벅지 사이에서 아주 잘 밀착되게 해줍니다.
아마 합성고무계열 아닐까요. 쿠션도 조금있으면서 미끄럽지는 않아요.
주로 탁자에 유리밑에 깔거나 등등 원래부터 미끄럽지 말라고 만든 제품이예요..
제품자체가 수십가지로 매우 다양해서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기타매니아에 이 제품에 대해 말이 그동안 없었던것은
다들 자기보다 기타실력이 업그레이드될까봐 견제해서가 아닐까요?...ㅎㅎㅎ -
오른팔/오른손 고정이 반드시 악기 고정을 위해서만은 아니고, 앵커/닻이라든지, 또는 외줄 타기에서 볼 수 있는 균형막대 원리처럼, 무게중심을 잡아서 정확한 탄현을 하게 하는 역할에 더 큰 비중이 있겠지요. 오른손 소지가 뻗어있는 상태 또한 이런 원리에 기인하는 것이지만, 이때 운동성을 저해하는 단점이 있어서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든지 하는 점도 이러한 예에 속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오른손이 한 위치에 고정되어있는 상태에서 연습한다든지,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대한 본문 비판은 몹시 탁월하다고 봅니다. 이는 특히 속주를 크게 방해하고 연주자를 쉽게 피로에 빠뜨리는 요인으로 사료되는 바, 무게중심/축을 흩뜨리지 않고도 손 전체를 움직일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관한 기존관행에 동의할 수 없음에 동의합니다. -
아 기억 났네요. 큰 카페트 밑에 밀리지 말라고 까는 것하고 같아요. 소재가 실리콘 보단 강하고 부드러운 합성고무 맞네요. 이런것 큰것 하나 구매해서 동아리에서 짤라서 쓰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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