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다가 무라지 카오리 내한공연 관련 한겨레 기사가 있길래
읽어 보았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2&oid=028&aid=0001958615
그런데 그 기사에 댓글이 딸랑 하나뿐이더군요.
기사 노출이 제대로 안된 탓도 있겠지만, 어쩔수없이 클래식기타라는 악기는 마이너리그이구나...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하는 씁쓸함이 있었네요.
당장에 주변에서도 클래식기타가 어떤 악기인지 모르는 사람이 열중 아홉은 되죠.
예전에 우연한 기회에 클래식기타를 잘 모르는 사람들과 술자리를 같이하다가
사람들 등떠밈에 못이겨 즉석으로 간단한 곡을 연주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같이 있던 사람들의 반응이 아직도 기억생생합니다.
"노래는 언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