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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하면 기타를 좀더 쉽게 배울수 있을까 고민하다, 재즈기타 강좌를 뒤저기곤 한다. 과연 재즈화성학이 할수 있는것을 조금씩 배워갈때 클래식기타도 전부 화성학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당연한 거지만 카르카시 교본은 기술적인 면을 강조하지만 재즈는 자유로움 창조적인것을 강조한다. 꼭 재즈를 배울려는 것은 아니다. 이런것들이 전부 기타라는 악기에는 공통적이므로 화성학을 배울만 하다. 예를 들어 우리가 가요같은 경우에는 대강 그 멜로디를 보면 쉽게 그 코드를 알뿐아니라 악보없이도 연주가 가능하고 나아가 애드립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클래식은 오직 그 작품만을 익히는 분야가 될수 있어 자유로움은 전혀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알기란 힘들다. 이런점에서 나는 화성학에 대해서 알고 싶어 이리저리 헤맨다. 과연 클래식을 10년간 치신 분들은 어떤 실력일까 단지 악보만 보고 잘치는 것인지 아니면 자유롭게 창조적으로 치는건지 잘모르겠어요. 제가 볼때는 기타를 그정도 치는것은 가요나 재즈나 일렉이나 장르 구분없이 흉내는 낼정도가 되고 코드에 대한 제약없이 운지에 대한 제약없이 자유로운 능력(오직 악보에 구애받지않는) 의 실력이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론공부 하면 할수록 어렵지만 하면 할수록 실력이 바로 나타나는것이므로 누구 좀 자세한 강좌 안하시나....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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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그렇기 때문에 클래식기타는 아마추어도 즐길수 있는 장르이지요...
재즈에는 아마추어를 보기가 힘듭니다.
취미로 재즈 하는 사람들은 몇달 배우다 다들 머리에 쥐나고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실망하고 관두곤 하죠.
기술이란 것은 연습으로 커버 되지만, 창조라는 것은 연습만으로 커버가 안됩니다.
음악 할 사람만 하는거죠...... -
百實而不如一覺
이론강좌라면, 한국기타문예원에 한번 들러보시죠. -
온라인에서 시간 낭비하지 마시구요, 흔히 잘 나간다 하는 재즈기타 연주자에게 레슨 해달라 하세요.
거의 다들 레슨 해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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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마추어는 단순히 악보보고 따라가기 급급하지만
프로가 그렇지는 않겟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