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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를 5천만으로 계산해서 보면 클래식 기타를 가지고 있는 그리고 약간이라도 연주 할 수 있는 분은 얼마나 될까요?
느닷없이 궁금하네요.
느닷없이 궁금하네요.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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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의문을 가진 것은 주위에 아무리 찾아도 클래식 기타를 하는 분을 만날 수가 없어서-물론 지방이지만-도대체 얼마나 될까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약 1700명 중에 한명으로 보고 저희 아파트가 561세대니까 아파트 3단지에 하나가 있는 격인가요? 계산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리 많은 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아마두 천명 중 한 두명 나올 걸로 사료됩니다. 그럼 5-10만 정도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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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거치며 거의 주변에 전무했고 그나마 2-3만 명 정원의 각 대학교 동아리 정원도 많아야 30명 정도 이니...아는 사람 빼고 클래식기타 치는 사람 만나기 정말 힘듭니다. 찾기는 더욱더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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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쯤인것 같네요 서울시내 특급호텔 식자재 그것도 수입품에서 육류(특히 미국산 쇄고기 수입품) 포함 연간 구매현황(물론 추정치)집계를 보고해야 하는 일을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서 형식으로 해야 되는제 아무도 알아볼 길이 없는데 단지 호텔업계 식자재 관련 업무경험이 있다는 죄로 그일을 떠맡은 적이 있습니다..
A4 6장 분량의 보고서를 작성 하는데 6시간 근거자료 수집 하는데 3일 정도 돌아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3일중 이틀은 아는사람들 만나고 노는데 시간 다 보내고 마지막 3일째 H호텔 입사동기가 기획실장으로 있어 전년도 호텔업계 연간 매출현황자료를 얻었습니다..그 친구는 이게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하였지만 날아갈것 같았습니다.. 이거면 충분히 가능 하다고..
우선 특1급 특2급 1급호텔 분류하여 매출현황 추출해 놓고..즉 모집단의 매출중 객실과 식음료 비율로 나눕니다.. 그리고 나서 모집단 식음료 매출에서 주류 및 음료 매출비율을 빼고서 또 모집단 비율중 수입품이 차지하는 비율 에서 육류(수입산 쇄고기) 비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적이 있습니다..
불과 몇시간 안에 엑셀작업 조금하여 산출해 내었는데 나중에 디테일 하게 설문조사한 내용과 4%대의 오치범위안에서 거의 맞아 떨어 지더군요!!
다른 동료들이 수학과 혹은 경영학과 나온것도 아니고 불문과를 나온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하느냐고 물어보길레 고등학교때 이과 다녀서 수학시간에 배웠던것 중에서도 기본적것이라 그렇게 했봤다고 하였습니다..
기타 인구를 추정 할려면 기타협회에서 당연히 자료가 나오면 좋겠지만 기타협회는 현재 연주가들 위주이고 일반 애호가 층이 없어서 이런 행정적 자료를 만들 여건은 않되는것 같고!
바이올린 같이 현악기 공업협회가 있으면 자료는 대번에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악기제조 협회(전엔 콜트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었죠)가 있긴 하지만 기타 공방들이 다 가입이 된것은 아니고 해서 매출 산출이 어렵기는 합니다만..
일정 지역을 모집단으로 하여 특히 대학 동아리 그다음 학원 및 개인레슨 하시는 선생님들 혹은 동호회 등을 조사하여 그간 다녀간 숮자를 집계하여 보면 나올 법도 하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기타메니아 혹은 한기문 회원가입 숫자가 나름대로 근거있는 매니아 수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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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문제군요.
구체적으로 이렇게도 생각해볼수 있을듯(많을것같은 추측 순)
1.각대학의 클래식기타동아리의 현재 회원수 + 배출인원수*유지율 = 50,000?
2.국내 클래식기타학원의 강사진 과 현재수강생수+ 배출인원수*유지율 = 30,000?
3.그냥 혼자서 열심인 애호가및 독학인 수= 10,000?
3.각대학의 클래식기타전공 교수진과 현재 학생수+ 배출 인원수*유지율= 500?
5.기타제작가, 몰래해외유학 귀국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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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는 클래식 기타를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인터넷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그들이 인터넷기타 동호회에 가입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인터넷기타 동호회에 가입한 사람 중에 기타를 치지 않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이 방법이 추론하는데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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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들은 말인데, 한국의 기타 소유자가 8백만 명이라는 통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믿기 어려워서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만...
모든 악기 메이커 및 수입상이 품명과 생산량을 세법에 따라 신고했다면, 누적 생산량에서 감가상각을 한 후에 현재 남아있는 악기 수량을 산출할 수 있겠지만, 나일론스트링의 경우에는 특히 수제품 위주라, 그 생산량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ㅡ 앞서 말한 8백만 대는 어쩌면 이런 방식으로 집계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지만 그간 수출된 합판 기타가 포함된 것일 수도 있고, 여러모로 확인이 어려운 것이어서, 아마도 정확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름대로 나일론스트링 기타 소유자가 약 3만 명, 스틸 기타 소유자가 약 30만 명쯤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활동 중인 사용자는 그 1/2 내지 1/3인 듯합니다. ㅡ 산출근거 자체가 좀 엉성해서 그 제시는 생략합니다. 어떤 기준을 세우긴 했지만, 그저 개인적 추산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