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전문딜러.

by 콩쥐 posted May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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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30년 이상의 경험을 필요로 하기에  
전문기타딜러를 힘들거 같다고 생각할거같은  김연아님.
김연아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아닙니다...ㅋㅋㅋ)


아래는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글입니다.


줄리언브림이 아끼던 수십대의 기타 ,
아들이 낸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자,
큰돈이 필요해 모두 내다 팔게 되었죠.
그 악기들을 평소 알고있었다면 그때 가서  브림이  그중 특히  아끼던 기타를
함께 간  수준높은 연주자와 함께 꼼꼼히 살펴사가지고 국내에 들여 온다면  ..........
그리고 이다 프레스티가 죽게되자  그녀가 쓰던 악기가  한동안  매물로 나왓죠,
그럴때 평소 눈여겨본 악기라면  비행기타고 가서 살펴보는 용감한 그런 기타딜러.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기타전문딜러 아닐까요?
(물론 이것은 유명세를 따라가야한다는 뜻이아니라
자신의 귀로 검증한 악기를 찾아가는 의미를 극단적으로 표현한겁니다.
좋은악기를 발굴하여 세상에 내놓는일이 그의 몫이겟죠.)


주위에 돈없어서 싸게 파는 기타  사서 모으거나,
돈만 주면 언제든 살수있는 그런 기타  모아놓는 딜러도 필요하지만 ,

지금 우리에게 필요로하는  전문기타딜러는
수십년간의 질높은 경험과 탁월한 감각으로
자신의 안목이 너무 분명하여 그거 아니면 구하지도 않는
그런 기타전문딜러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정부도 또 누구도 그런 기타딜러를 후원 안 하겟죠....
누가 남을 도와주겠습니까?
스스로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야겟죠.
자신이 한 일로 인해 스스로 빛나실텐데요...


제가 글쓸때에는  
그런 기타딜러를 염두에 두고 글 씁니다...


돈이 오가는일에
순수하다거나, 웃돈 조금얹어 거의 염가로 준다거나 ,밑지고 판다거나
제 경험상   경계하는 일입니다.
그것이 나빠서가 아니라  의미가  그다지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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