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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41.210.244) 조회 수 4302 댓글 4
있으신가요?
얼마전 주문한 기타를 받았는데요..관리를 험하게 했는지 기타 앞판에 상처가 좀 났어요..
형광등에 비스듬히 비춰보면 보일때마다 맘이 아프네여..으헉,,
콘서트 기타인데..갑자기 치기 싫어지는 이 맘...

여러분들도 그러신지 아니면 기타 외모나 이런건 신경않쓰시는지..

아님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그냥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Comment '4'
  • 샤콘느1004 2008.05.20 17:18 (*.216.46.165)
    기타를 너무 아끼시는군요... 혹시 자기몸보다 더 아끼시는건 아니죠?^^
    새기타이니 기스가는거 안타까운건 당연한것이죠. 새로뽑은차 기스나면
    열받는거와 같은데요..뭐

    조금쓰다가 나중에는 기스나도 신경쓰지않고 편하게 칠때가 오실겁니다.
  • 최동수 2008.05.20 18:27 (*.255.179.190)
    닳는다는 단어가 생각나는군요. 일반적으로 생활기스를 가리키는 겁니다.
    흠집은 예기치 않은 비상식적인 상황에서 원치 않는 모양이 생기는 것을 말하죠.

    기타가 닳는다는 것은 연륜 나아가 관록을 의미하는 것이니
    넉넉한 마음으로 살펴보셔서 닳는 쪽에 속하면 잊어버리시고

    흠집으로 여겨지면 유보해두었다가 다른 흠들과 함께 공방에 의뢰하여 고치시면 됩니다.

    마음 편히 하시고 악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 2008.05.20 20:03 (*.110.140.222)
    저는 전판이나 측후판이 30-40cm 쩍쩍 갈라진거를 본드로 붙여서도 사용했어요.
    기타란게 묘해서 쩍쩍 갈라져도 붙여서 사용하면 별 이상없이 연주 가능합니다.
    물론 완벽하게 깨끗한거보다야 기분이 찜찜하지만.. 그래서 저는 기타 좀 갈라지는건
    겁먹지 않습니다. 그보다 겁나는건 당연 넥이 휘거나 전판이 부풀거나 가라앉는 거지요.
    이땐 대단한 전문적수리가 필요하구요. 정말로 무서운건 기타가 소리가 맛이 가는 겁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기타가 공명이 팍 죽어버리고 소리가 죽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잘모르겠지만 (아마 습기관리 잘못?) 외관과 내부는 멀쩡한데 그런 경우가 있더군요.
    그땐 기타의 수명이 끝나는 겁니다. 수리도 안되고 갔다 버려야 해요.
  • 기타초단 2008.05.20 20:04 (*.37.69.119)
    저도 그런생각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생각없어요. 님처럼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이건 기타를 치려고 산게 아니라 모시려고 산것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판이 콕콕 한번씩 어딘가에 부딧칠때마다 놀라곤했는데 그러면 더 가까이 못가게 되는것같아서요. 기타 처음칠때는 싼거 사서 그냥 방안 한구석에 세워놓았다가 바로바로 잡아서 쳤었는데.... 기타라는게 지혼자 소리나는게 아니라 내가 쳐줘야 소리가 나는 거니까. 내가만져주지않으면 더 많이 맘이 아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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