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악기 딜러 중개수수료에 관한 얘기로 심심찮게 댓글이 이어지고 있군요.

한편, 부강만세와 무동자님이 주관하고 기타바보님이 장소까지 제공하신 오프모임이 성황리에 끝나서 분분한 화제가 시작되었구요.

듣기 좋은 음악도 제법 여러곡이 실리고 있고.

독일 명장 탐방기까지 부활했네요.

한동안 사이트에서 정치성 있는 댓글로 열띤 토론을 하는 동안 뭔까 썰렁해지는 느낌마져 없지 않았는데...
오늘사 들어와보니 안개가 개인듯 신선한 바람이 매니아에 불고 있네요.

일간신문에서 보다시피 뭔가 색다른 기사가 떠야만 신문의 주제가 바뀌듯, 제 사견에는 콩쥐님의 엉뚱한 제안은 스스로 욕을 좀 먹더라도 분위기를 일신하고자하는 고육지계에서 나온 발상이라 사료됩니다.

이처럼 기타매니아만은 매니아 다운 순수성과 일관성을 키워나가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