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려나..ㅎㅎ
작년 12월 31일날 기타 받아갔던 학생입니다~
사이트 들어와보니 댓글도 다시고, 간간히 들어오시는 듯 해서 인사나 한번 드리려고^^;;
기타 잘쓰고 있습니다..4개월동안 실력도 미숙하게나마 늘어서 알함브라의 궁전 천천히 연습하고 있어요..ㅋ
받은 뒤에 자세히 보니 실금이 있어서(원래 있었는지는 잘 모르겟어요..그때 제대로 못봐서ㅋ) 수리도 맡기고..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아기다루듯이 소중히 여겼는데.. 지금은 신주단지 모시듯이 쓰지는 않네요..ㅜ
그래도 제 보물 1호랍니다ㅋ
아쉬운점은.. 2년동안 곱게 가꾸어오신 기타를 제가 상처를 좀 냈네요 -_ㅜ
그래도...기타는 외관이 아니라 소리겠죠? 자기합리화중-_ㅜ..
좋은 기타 구하셨나 모르겠네요^^
요새 줄도 교체해 가면서 열심히 쳐주고 있어요~ㅋ_ㅋ
기타 받으실 당시에 쳐주셨던 Maria Luisa를 기억하고 있어요~ㅎㅎ
몸 건강히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