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ler- Symphony 8 (千人 교향곡) 말러작곡 지휘 Tennstedt 1991
이곡에 관한한 솔티의 지휘연주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Tennstedt의 지휘연주도 정말 대단하군요.
원래 이곡은 무려 1시간이 넘는 대곡인데 youtube에 나와있는 Tennstedt 1991 연주클립을 모아보니 마지막 악장부분들 이네요.
이곡을 듣고 가슴벅찬 눈물을 눈으로 내지 가슴으로 흘리는분들 많지요. (youtube 댓글에도 보니 듣고 울었단 사람 많네요. ^^)
서양음악사에 수많은 작곡가가 존재하지만 ..
큰줄기로 따져서 음악애호가가 듣는 수순은 보통...
바하-->모짤트,베토벤-->말러,바그너 -->? 로 간다던데..
저는 지금 말러에 와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말러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질 못하겠네요. ^^
바그너도 한번 빠지면 정말 헤어나지 못한답니다. 바그너도 손대야 하는데 ...
히틀러가 바그너에 빠져 하루에 단 한번도 안빠지고 바그너를 들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