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클래식곡이나 연주곡을 나이론 기타가 아닌 스틸기타로 과연 잘칠수가 있을까요? 트레몰로도 물론 이거니와 요즘에는 핑거스타일이라고 장르가 있어서 스틸기타로 연주를 많이하는데..사실 클래식기타라고 불리우는 나이론 기타는 한음한음 운지에는 장점이 있으나 리듬에는 상당히 부족하다. 그리고 소리가 멍멍한 하기에(나이론) 좀더 까랑까랑한 소리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스틸기타(일명 통기타)가 많이 끌릴수 있다. 그리고 스틸기타는 핑거링 뿐만아니라 아주 다양한 연주기법을 창조하고 멋을 낼수 있는 장점이 많은 기타라고 할수있다. 단지 장력이 좀 세기때문에 좀더 힘이 들어가기에 운지에 약간 손해를 볼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도 연습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쉽다. 과연 스틸기타로써 멋진 클래식곡이나 아름다운 연주를 잘치는 분이 계시는지 앞으로 분명히 스틸기타로써 활동하는 분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너무 전통만 따지는 클래식에는 반발이 있겠지만 여러분 중에서도 스틸기타로 멋진 클래식곡(특히 알함브라궁전같은 트레몰로)이나 연주곡 연습하셔서 올려주실분 안계시나요. 요즘 스틸기타의 그 멋진소리가 자꾸 귓가를 스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