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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8.03.27 13:01

오프모임 후기입니다

np
(*.123.218.47) 조회 수 5412 댓글 11



어제 서울 대치동에서 fernando + np 가 제안하는 제6회 매니아 칭구 오프모임이 있었습니다.

어제 참여해 주신분은 choondo님... 고정석님 ... 둥굴레님과 칭구 한분... 일산에서

지초이님과 동문수학하고 있는 선용군 (이름을 정확이 기억함에 자신이 없네요. 확인요망) ...

ldh2187님 ... 뉴질랜드에서 오신 np의 선배님 ... ddol님 ... 글고 fernando님과 np 입니다.


어제 모임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

참여하신 모든 칭구분들의 기량이 계속 향상 되고 있다는 것 ... 특히 ddol님은 조만간에

프로로 전향하실 것 같고 ... 기타 소년 선용군은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고 ...



choondo 님이 가져오신 아르헨티나의 고메즈 기타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선명한 음분리도와 밸런스 그리고 큰 음량... 거기에 더해서 단아한 음색까지...

이베이에서 170 정도에 구하셨다는데 ... 우덜 모두 이베이에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어제 고정석님께서 와인을 가져 오셔서 모처럼 오프모임에서 우아하게 와인을 마셨네요.

와인을 기증해주신 고정석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오프모임에서 와인같이 예쁜술을

조금씩 마셔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맨날 우덜끼리만 먹고 마시고 기타치고 놀아서 미국의 jason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만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음악 중 아스투리아스는 ddol님 연주... 나머지는 고정석님 연주입니다.


*** 4월달에는 아이모레스님 방한 환영 특별 오프모임이 예정되어있습니다.


**** 그동안 오프에 참여해주신 패스맨님... 알렉시스님 ... 에코오프님 ... 새솔님 ... 콩순님...

     당배님 ... 오모씨님 ... 아이파코님 ...김상욱님 ... 경호님 ... 견이님 ...에이프릴님 ...

     까치님 ... 쩜쩜쩜님... 핑크팬더님 ...목재수입상님...

     모두 안녕하시죠? 뵙고 싶었는데 못뵈서 아쉬웠습니다. 많이들 바쁘신가봐요.




    


Comment '11'
  • ldh2187 2008.03.27 13:12 (*.95.196.240)
    제이슨님....메롱 !
  • ddol 2008.03.27 14:00 (*.134.101.37)
    무....무슨 말씀을......;;
  • 휘모리 2008.03.27 15:24 (*.77.10.206)
    배경음악과 사진만으로도 그곳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
  • 이선용 2008.03.27 17:16 (*.227.33.140)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공부도 되었구요. 어린 꼬맹이가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신 어른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np형은 '많이 안먹으니까...' 하시며 회비를 깍아주기도 하고^*^

    다음번 모임에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 견이 2008.03.28 00:26 (*.5.221.133)
    7차 모임때는 참석하고 싶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훌륭한 연주들과 함께했네요-
    고메즈 기타도 궁금했는데...
  • ldh2187 2008.03.28 09:10 (*.95.196.231)
    제이슨님....약올려서 지송...^ ^

    우리모두 나중에 millionaire가 되서 오프모임을 시카고에서....마이에미도 구경좀하고 ..으 늘씬한 각선미...
  • np 2008.03.28 09:35 (*.104.11.58)
    으 ... 선용군이 "np 횽아" ... 라고 불러주니 기분 좋네요... 요즈음 ... "왜 케 늙었냐"는 소릴 자주 들어서

    젊어보일라고 오토바이타는 횽아들이 입는 라이더 가죽잠바를 입고 나간 효과네요. ㅋㅋ

    견이님 ... 다음달에 혜화동에서 한번 모일예정이니 그때 나오세요



  • np 2008.03.28 09:42 (*.104.11.58)
    고정석님 연주를 다시 들으니 소리가 참 예쁘네요. 악기는 브라만 624mm 인데요.

    워낙 고정석님께서 곱게 소리를 내셔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 기타로 제가 치면 날카로운 소리난다고 주위에서 그러시던데 ...

    고정석님의 부드러운 소리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연주자의 마음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
  • ldh2187 2008.03.28 14:16 (*.95.196.230)
    선용군 !!!!np님은 대학생인자녀를 두신 학부모라네.....ㅋㅋ ....젊은 오빠지....
  • 둥굴래 2008.03.28 18:37 (*.241.78.241)
    고수님들의 훌륭한 연주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기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하는 자리였구요 나도 시간을 내어 부지런히 해보자 하는 각오도 하였습니다./ 편하게 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림성 2008.03.31 18:06 (*.241.78.242)
    둥글레님을따라 처음으로 경험하였습니다. 너무나 좋았구요...
    인터넷사이트에서 만나 실제로 만난다는 예기를 접하였지만 이렇게 경험해보니 정말로 실감나더군요.
    차분한 음악.. 클레식의진미를 느낀하루였습니다..
    시작한지 얼마안되지만 이렇게 좋은 음악을 접하니까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잘치시더라고요. 특히 입담을 겸비한 86학번이라는분은 너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둥글레님과 참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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